쿠도커뮤니케이션 “평창동계올림픽 안전 책임진다”
상태바
쿠도커뮤니케이션 “평창동계올림픽 안전 책임진다”
  • 김선애 기자
  • 승인 2017.09.26 11: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CCTV 보안관제시스템 구축 사업자 선정…지능형 영상분석 솔루션 ‘인텔리빅스’ 적용

쿠도커뮤니케이션(대표 김용식)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 CCTV 보안관제시스템 구축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보안관제시스템에는 지능형 영상분석 솔루션 ‘인텔리빅스(IntelliVIX)’가 적용된다. 인텔리빅스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지능형 영상분석 시험을 통과한 제품이다.

인텔리빅스에는 영상분석 기술·비디오 메타정보 관리, 모니터링 원격제어, 스마트 PTZ 제어기술·특수 영상기술이 적용됐다. 객체에 대한 감지·추적·분류와 이벤트(조건) 설정을 통해 실시간 감지 및 알람이 가능하며, PTZ 카메라와의 연동도 가능하다.

DVR·NVR 수준의 녹화 및 다양한 검색·재생·전송방법 등 다양한 확장성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문화재 및 산불 감시는 물론, 특수분야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활용이 가능해 송도와 위례 등 70여개 지자체에 도입됐다.

쿠도커뮤니케이션은 인텔리빅스를 이용해 평창올림픽 경기장 외곽주변에 설치되는 카메라 영상으로부터 실시간 영상을 분석해 침입, 배회, 유기 등을 실시간 대응할 수 있는 지능형 보안관제센터를 구축한다. 또 CCTV 900여대 영상을 6Mbps 대역폭으로 무중단 운영이 가능하게 시스템을 구성할 예정이다.

쿠도커뮤니케이션 관계자는 “인텔리빅스 영상분석은 배회, 체류시간, 경계선 통과, 쓰러짐, 폭력 등 다양한 영상분석을 수행할 수 있다”며, “딥러닝 기술을 적용해 나이 예측은 물론, 성별, 표정, 얼굴 등을 분석할 수 있어 평창동계올림픽 도중 여러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