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심의위, 홍대서 인터넷 피해구제 캠페인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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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심의위, 홍대서 인터넷 피해구제 캠페인 펼쳐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7.09.25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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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행복한 인터넷, 우리 손끝으로부터’…온라인 캠페인도 전개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이하 방통심의위)는 지난 9월 22일, 홍대 걷고 싶은 거리 여행무대에서 인터넷 피해구제를 위한 캠페인의 일환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모두가 행복한 인터넷, 우리의 손끝으로부터’라는 타이틀로 진행된 이번 방통심의위의 캠페인은 인터넷 권리침해 피해의 심각성, 피해구제와 관련된 피해 예방 정보와 인터넷 피해구제센터를 홍보하는 취지로 기획됐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치러진 이번 방통심의위의 캠페인에서는 다양한 참여 이벤트가 준비되어 시민들의 활발한 참여가 이뤄졌다. 행복한 인터넷 사용을 위한 다짐과 행복한 인터넷 사용 메시지월 만들기 이벤트를 통해 시민들은 직접 서명하고 스탬프를 찍는 등의 수고를 아끼지 않았다.

특히 인터넷 피해구제 관련 메시지가 적힌 주사위를 던져 메시지를 일치시키는 '인터넷 사용 메시지를 맞춰라 주사위 던지기 게임'은 재미와 정보를 동시에 제공해 큰 호응을 불러 일으켰다.

뿐만 아니라 게임 이벤트의 당첨자에게는 보조배터리 경품을 선물했고, 캠페인에 참여한 모든 참여자에게는 에코백과 기념품, 인터넷 권리침해 예방가이드북을 증정해 높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날 홍대에 모인 약 1,200여명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이번 행복한 인터넷 문화를 위한 방통심의위의 오프라인 캠페인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한편 방통심의위는 ‘모두가 행복한 인터넷, 우리 손끝으로부터’ 캠페인을 온라인에서도 오는 10월 22일까지 진행한다. 영상퀴즈, OX퀴즈, 캐치캐치 게임, 다짐서명 등 이벤트에 참여한 참가자에게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카페라떼 기프티콘을 선물로 증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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