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후지제록스, ‘한일축제한마당 2017’ 이벤트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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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후지제록스, ‘한일축제한마당 2017’ 이벤트 성료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7.09.25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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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어난 기술력과 아이디어 돋보이는 모바일 솔루션도 선보여

한국후지제록스(대표 미야모토 토오루·양희강)는 지난 2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전시장 D홀에서 열린 ‘한일축제한마당 2017 in Seoul’에 공식 협찬사로 참여해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고 25일 밝혔다.

‘한일축제한마당 2017’ 행사는 같은 날 일본 도쿄에서도 동시에 열렸다. 양국 간 우호협력 관계 구축을 도모하기 위한 행사인 만큼 다양한 문화 공연은 물론, 양국 지방자치단체의 관광 홍보 부스, 양국 기업들의 이벤트가 어우러져 함께 즐기는 교류의 장이 마련됐다. 

▲ 한국후지제록스는 ‘한일축제한마당 2017 in Seoul’에 공식 협찬사로 참여해 ‘나만의 달력 제작 이벤트’를 진행했다.

한국후지제록스는 자사 부스에서 ‘나만의 달력 제작 이벤트’를 펼쳤다. 관람객을 대상으로 사진 촬영 후 2018년 달력에 합성하여 즉석에서 자사의 고품질 컬러 디지털 인쇄기 ‘버산트 180(Versant 180)’으로 출력 후 증정했다. 세상에 하나뿐인 달력을 전달받은 관람객들은 “추억뿐만 아니라 활용성도 고려한 나만의 달력을 받게 되어 기쁘다”며 만족을 표현했다.

달력의 뒷면에는 자사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인 ‘스카이데스크 미디어 스위치(SkyDesk Media Switch)를 활용한 일본 관광 정보가 제공돼 관람객의 눈길을 끌었다.

스카이데스크 미디어 스위치는 바코드나 QR코드의 한계를 넘어서 특정 이미지를 인식해 링크된 정보를 제공하는 기술이다. 코엑스 행사장에 마련된 나가사키, 요코하마, 시즈오카, 야마구치 등 총 9개 일본 지방자치단체별 관광 정보를 스카이데스크 미디어 스위치로 연결시켜, 각 지역별 이미지를 촬영하는 것만으로도 유튜브, 홍보 책자 등 웹 기반의 홍보물을 한 번에 확인할 수 있게 했다.

아울러 SNS 공유 이벤트도 진행됐다. 행사장에 비치된 ‘한국후지제록스 공유 보드’를 들고 촬영한 사진을 해쉬태그와 함께 SNS에 공유하면, 여행용 목베개를 증정했다.

한국후지제록스 전략사업본부 장은구 부사장은 “올해도 변함없이 ‘한일축제한마당’에 공식 협찬사로 참여하며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순간을 제공해 기쁘다”며 “한국후지제록스는 앞으로도 한일 양국간 우호 증진을 위해 노력하며 문화교류 활성화를 위한 지원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후지제록스가 매년 공식 협찬사로 참여하는 ‘한일축제한마당’은 올해로 13회째다. 지난 2005년 한일 국교정상화 4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시작된 본 행사는 한일 양국 사람들이 서로의 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연대감을 다지는 한일 문화교류의 장이다. 올해는 ‘함께 나아가자 한마음으로’를 테마로 행사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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