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보권 학군 갖춘 안심단지 ‘안산 천년가 리더스카이’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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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보권 학군 갖춘 안심단지 ‘안산 천년가 리더스카이’ 분양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7.09.22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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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시장에서 ‘교육여건’은 전통적으로 주택을 고르는 중요한 선택 기준 중 하나로 꼽힌다. 입지 여건이나 개발호재가 좀 떨어지더라도 교육여건이 우수하면 학부모 수요가 몰리면서 집값이 강세를 보이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등하굣길 어린이·청소년 대상 범죄가 증가하면서 ‘명품 학군’과 더불어 ‘안심 통학’도 주택 선택의 중요한 기준으로 대접받기 시작했다.

단지 안에 학교가 있거나 학교를 걸어서 통학할 수 있는 아파트는 무엇보다 교통사고 등의 위험 부담을 줄일 수 있다는 특징을 지닌다.

일반적으로 아파트와 학교가 가까운 학세권 아파트의 경우 자녀 통학이 안전하고 각종 편의시설도 잘 갖춰져 있어 실수요자의 선호도가 높고 환금성도 뛰어난 편이다.

이런 가운데 8.2 부동산대책의 규제 대상지역에서 제외된 경기도 안산에 학세권 아파트가 분양에 나서 눈길을 끈다. 안산시 와동 첫 초고층 아파트인 ‘안산 천년가 리더스카이’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이 아파트는 덕인초등학교와 시립와동어린이집, 와동초등학교 병설 유치원 등과 바로 인접해 있는 학세권 아파트다. 여기에 반경 1㎞ 이내에 덕인초등학교 등 초·중·고교가 위치해 있고 신안산대학교와 서울예술대학교도 가까워 학부모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전 가구 주택 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전용면적 85㎡이하 중소형으로 구성된 안산 천년가 리더스카이는 모두 6개 타입으로 설계됐다. 타입별로 59㎡A 21가구, 59㎡B 21가구 59㎡C 90가구, 65㎡A 69가구, 74㎡A 124가구, 84㎡A 124가구로 나뉜다.

이 아파트는 안산시 와동 최초의 초고층 아파트로 향후 새로운 랜드마크로 주목 받고 있으며, 3.3㎡당 900만원 대의 착한 분양가를 앞세우고 있어 향후 높은 프리미엄을 기대하는 수요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안산엔 낡은 주택이 많은데다 최근 5~6년 동안 아파트 공급이 부족해 대기수요가 많은 상황”이라며 “분양가가 저렴한 만큼 높은 시세 상승폭을 기대할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안산 천년가 리더스카이의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524-1에서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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