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럿티카(KARATICA) 화장품 브랜드가 선보인 황금오리알 크림과 황금오리알 호일마스크 2종이 중국 국가식약품 감독관리총국(CFDA) 인증을 받았다.
황금오리알 화장품 라인은 핵심성분 ‘난황 레시틴(로얄제리 추출물, 천연허브 추출물 등)’을 사용한 ‘피부친화적인 저자극 주름개선, 미백기능성 화장품’으로 품질과 안전성을 중국 정부로부터 인정받아 중국으로 정식 수출될 얘정이다.
캐럿티카는 황금오리알 라인 제품 위생 허가를 필두로, 브랜드 내 다른 제품들도 속속 위생허가를 취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황금오리알이 연상되는 이 제품은 지난해 말 출시 당시 탁월한 밀착성과 보습력으로 국내외 소비자와 바이어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아왔다.
또한 국내 TV 유명 뷰티프로그램에서 여배우 변정수씨가 애장하는 대표적인 모찌크림으로 황금오리알 크림이 소개돼 올해 상반기 히트 상품 제품으로 떠오르기도 했다. 이에 위생허가 인증 취득은 대 중국 수출에 청신호로 작용해 매출이 크게 늘 것으로 기대되고 있으며, 해외 시장 공략을 위한 준비도 차근차근 진행 중이라는 게 브랜드 측 설명이다.
캐럿티카 관계자는 “특히 올해부터는 자체 온라인 쇼핑몰과 면세점 중심이었던 유통망을 드럭 스토어, 홈쇼핑 등 오프라인 채널과 쇼핑몰 및 다양한 온라인 채널로 확장하며 구매 편의성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두고 있다”며 “청정지역 원료로 선정한 원료와 믿고 신뢰할 수 있는 안전한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며 여성들의 다양하고 복잡한 피부고민들을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캐럿티카 마스크팩은 중국 내 위생 허가를 받은 최초의 호일마스크로, 제품 출시 이후 타오바오에서 활발하게 판매가 이뤄지고 있다”며 “피부에 스파 효과를 주기 때문에 소비자들로 인기를 끌고 있다”고 덧붙였다.
캐럿티카는 위생허가 발급 이후 중국 내 브랜드 관리 및 효율적인 마케팅을 위해 중국 온라인 입점과 백화점 및 멀티 입점 등 온오프라인 동시 유통망 확충으로 중국 매출 구조를 다각화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