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비젠, 지능형 빅데이터 통합 분석 플랫폼 ‘아이리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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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비젠, 지능형 빅데이터 통합 분석 플랫폼 ‘아이리스’ 출시
  • 윤현기 기자
  • 승인 2017.09.21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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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 DB 솔루션에 분석가 편의 기능 더해…대규모 머신 데이터 즉각 분석 지원
▲ 모비젠 ‘아이리스’ 개념도

모비젠(대표 김태수·윤두식)은 다양한 분석 도구를 제공하는 데이터 분석가 편의성 중심의 ‘아이리스(IRIS) 지능형 빅데이터 통합 분석 플랫폼’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새로 출시된 제품은 기존의 실시간 고성능 빅데이터 DB인 ‘아이리스 DB 솔루션’에 분석가 편의 기능을 더한 것으로, 로그·IoT 데이터를 포함한 대규모 머신 데이터를 즉각적으로 분석할 수 있는 검색·필터링·샘플링·피봇 기능을 포함하고 있다. 빅데이터 분석 과정에서 실질적으로 분석가들에게 발생하는 각종 장벽들을 해소하는데 초점을 맞춰 오픈소스 및 상용 분석 솔루션과의 연계성도 높였다.

회사 측은 대용량 보안 로그 데이터, 시계열 검침 데이터, 산업계에서 나오는 각종 실시간 IoT 센서 데이터 등을 분석할 때 기본적으로 필요로 하는 ‘이상탐지’ 기능을 기본으로 제공, 향후 수요가 늘어날 머신 데이터 처리에 쉽게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형근 모비젠 연구소장은 “모비젠은 대용량 로그 데이터의 실시간 분석 시장, 금융/보안 시장, IoT 시장으로 제품 판로를 확대하고, 일본 등 해외 시장에 진출해 사세를 확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모비젠은 지난 19일 제품 발표회를 진행했다. 이동통신사, 전력, IoT, 반도체, SI 사업 분야 고객 100여명이 참석한 행사에서 모비젠은 새롭게 출시한 제품의 GUI 기능 소개, 분석 활용 사례 등을 발표했다. 또한 새 제품과 연동된 SK텔레콤의 빅데이터 솔루션 ‘메타트론(Metatron)’ 및 SK텔레콤이 개발한 ‘플래시 SSD에 특화된 NoSQL DBMS 기술’에 대한 소개도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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