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로스팅, 지역기반 광고 플랫폼과 간편결제 적용된 ‘톨게이트’ 앱 런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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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로스팅, 지역기반 광고 플랫폼과 간편결제 적용된 ‘톨게이트’ 앱 런칭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7.09.21 14: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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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로스팅(대표 임은성)은 선불카드 간편결제와 지역기반 광고 플랫폼을 적용해  ‘톨게이트’ 앱을 런칭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런칭된 톨게이트 앱은 선불결제 전문기업인 한국선불카드(대표 최병호)와 함께 개발했으며 스탬프, 쿠폰 기능과 함께 선불카드 간편결제와 지역기반 광고 플랫폼이 적용됐다.

선불카드 간편결제는 고객이 1,000원부터 최대 50만원까지 선불카드에 자유롭게 충전할 수 있으며 톨게이트 제휴 사용처에서 바코드 간편결제와 스탬프 적립이 동시에 이루어진다. 또한 무료 충전소 광고를 통해 1000원 이상 적립하면 아메리카노 커피를 무료로 마실 수 있다.

지역기반 광고 플랫폼은 커피업계에서는 최초로 시도되는 사업으로 광고주는 광고 효율을 높이기 위해 노출 지역을 전국 또는 특정 지역으로 설정할 수 있다. 또한 광고주가 광고를 직접 등록하거나 광고비용도 직접 정할 수 있어서 소액 광고주에게도 적합하다.

톨게이트 앱은 임은성 대표가 야심차게 추진하는 ‘바리스타 마르코’ 스마트 밴딩머신 사업과도 깊은 관련이 있다. 바리스타 마르코는 이탈리아 세코머신과 자체 로스팅한 원두를 사용해 커피 전문점 수준의 고품질 커피를 언제 어디서나 합리적인 가격에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든 커피자판기다.

바리스타 마르코는 기존 커피자판기의 불안한 위생 상태, 작은 컵사이즈, 아이스음료 불가, 동전만 사용 가능 등의 문제점을 모두 보완했다. 기존 6.5온스 커피 컵은 커피전문점과 같은 13온스 컵으로 바꿨고 제빙기를 탑재해 아이스커피도 마실 수 있으며 신용카드와 톨게이트 앱을 통해 간편결제도 가능하다. 

특히 커피에반하다 매장과 동일하게 톨게이트 앱에서 스탬프도 적립할 수 있어서 10잔 구매 시 1잔 무료쿠폰이 발행된다. 무료쿠폰은 커피에반하다 500여 개의 매장과 바리스타 마르코 커피자판기에서 공용으로 사용된다.

더로스팅 임은성 대표는 “모바일결제 시장의 성장과 고객들의 모바일 생활패턴을 고려해 간편결제와 지역기반 광고 플랫폼을 탑재한 톨게이트 앱을 런칭했다”며 “앞으로 지역기반 광고 플랫폼이 활성화 된다면 광고주와 고객 모두에게 윈윈이 될 수 있는 새로운 서비스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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