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데스크, ‘건축·엔지니어링·건설 컬렉션’에 신규 기능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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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데스크, ‘건축·엔지니어링·건설 컬렉션’에 신규 기능 추가
  • 윤현기 기자
  • 승인 2017.09.21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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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 현실·페브리케이션·전산 설계·해석 지원 가능한 레빗 모델 확장
▲ 오토데스크 건축·엔지니어링·건설 컬렉션

오토데스크는 기존의 건축·엔지니어링·건설 컬렉션에 사전 시공 단계에서도 사용 가능한 새로운 디자인 기능을 추가했다고 21일 밝혔다.

새롭게 도입된 기능은 차세대 빌딩 정보 모델링(BIM)과 레빗(Revit) 기반의 워크플로우에서 빌딩 및 시설의 사전 시공 계획부터 설계까지 추가 비용 없이 제공된다.

새롭게 추가된 레빗 라이브(Revit Live)는 레빗 모델을 몰입감 있는 시각적 환경으로 전환해 사용자가 레빗모델을 시각화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손쉽게 디자인을 가상현실 환경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토데스크 로봇 스트럭추럴 애널러시스 프로페셔널(Robot Structural Analysis Professional) 및 스트럭추럴 브릿지 디자인(Structural Bridge Design)이 레빗과 함께 적용돼 모든 구조물에 대한 사용자들의 해석 역량을 확장시켜준다. 또한 사용자들은 다이나모 스튜디오(Dynamo Studio) 독립형 프로그래밍 환경에 접근 가능해 사용자 디자인 모델의 기하학 및 행동을 구동하는 자동화 워크플로우를 통해 문제를 보다 신속하게 해결할 수 있다.

설계부터 페브리케이션까지 지원 영역도 확장됐다. 레빗 및 나비스웍스(Navisworks)와도 상호 운용이 가능한 오토데스크 어드밴스 스틸(Autodesk Advance Steel) 및 페브리케이션 캐드엠이피(Fabrication CADmep)가 추가돼 사용자들은 통합된 플랫폼을 통해 보다 우수한 MEP와 철강 구조물 시스템의 구상, 모델링 및 제작이 가능해졌다.

임민수 오토데스크코리아 건축·건설·토목 부문 상무는 “BIM 워크플로우를 구현하기 위한 시각화, 해석 및 패브리케이션 기능들은 이제 경쟁력 유지를 위한 필수 요인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오토데스크의 최신 건축·엔지니어링·건설 컬렉션을 통해 사용자들은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BIM 워크플로우를 만나볼 수 있으며, 통합된 소프트웨어로 시각화, 제조 및 다양한 분야의 모델을 구축하고 뛰어난 결과물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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