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타치 밴타라, 산업용 IoT 플랫폼 ‘루마다 2.0’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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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타치 밴타라, 산업용 IoT 플랫폼 ‘루마다 2.0’ 출시
  • 윤현기 기자
  • 승인 2017.09.21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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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능형 플랫폼 통해 다양한 산업 분야 걸쳐 신속한 인사이트와 비즈니스 가치 제공

히타치 밴타라(Hitachi Vantara)는 히타치의 새로운 상업용 루마다 IoT(사물인터넷) 플랫폼 2.0 버전을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새로운 루마다 IoT 플랫폼은 이동성을 갖춘 고급 아키텍처로 완벽하게 업그레이드되면서 온프레미스와 클라우드 환경 모두에서 구현 가능하며, 엣지 및 코어 부문에서 산업용 IoT 활용을 지원할 수 있다. 또한 기업이 데이터에서 인사이트, 예측 및 권장사항을 빠르고 쉽게 얻을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적용이 간편해 중소기업에서 대기업 환경까지 지원할 수 있다.

루마다의 고급 분석은 대규모의 인공지능(AI) 기능을 통해 한층 강화됐다. 그 결과 고도로 지능적이고 유연한 플랫폼을 통해 운영 효율성과 비용 절감 효과, 운영상의 안전 및 안정성, 자산 활용도와 성과관리 및 제품 품질이 향상됐고,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창출과 같은 탁월한 성과를 가속화한다.

루마다 IoT 플랫폼에서 주목할 점은 히타치만의 독보적인 방식인 자산 아바타(Asset Avatars)다. ‘디지털 트윈스’로 불리는 자산 아바타는 기업 자산에 대해 디지털화된 대용물 역할을 하면서 물리적 자산과 분석을 위한 풍부한 메타 데이터를 디지털 방식으로 제공한다. 센서 값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하면서 자산 상태 및 성능에 대해 신속한 데이터 기반 인사이트를 제공하는데, 이러한 방식은 비즈니스, 머신, 인적 데이터에 대한 액세스를 높여 인사이트를 확장함으로써, 운영에 필수적인 시스템에서 사각 지대를 제거하고 사용자가 측정부터 관리 및 개선까지 보다 신속하게 단계를 이동하도록 한다.

루마다를 통해 IoT 이니셔티브를 가속화하고자 하는 고객은 히타치의 공동 개발 서비스에서 제공하는 혜택을 얻을 수 있다. 운영기술(OT)과 정보기술(IT) 모두에서 히타치의 광범위한 전문 기술을 활용함으로써 고객별 요구사항에 맞춤화된 IoT 솔루션을 제작할 수 있다.

케이지 코지마(Keiji Kojima) 히타치 밴타라 회장은 “차세대 루마다 IoT 플랫폼은 히타치의 탁월한 OT 및 IT 전문성을 입증하고, IoT 시대의 고객들에게 혁신적인 파트너가 되고자 하는 히타치의 노력을 한층 더해준다”며 “고객과 파트너사들은 루마다의 인공지능, 고급 분석 및 자산 아바타 기능을 최대한 활용해 IoT 솔루션 개발을 간소화하거나, 히타치와의 공동 개발 프로젝트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이니셔티브를 가속화할 수 있다. 두 경우 모두에 히타치는 고도로 지능화된 독보적인 솔루션을 제공해 산업용 IoT 플랫폼 시장의 현 상태를 변화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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