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일스톤시스템즈, 공공기관에 NVR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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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스톤시스템즈, 공공기관에 NVR 소개
  • 김선애 기자
  • 승인 2017.09.20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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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채널에서도 풀HD 고해상 영상 지원…4K 해상도 초당 30프레임 이상 실시간 녹화 가능

개방형 플랫폼 CCTV 통합 관제 기업 마일스톤시스템즈(한국지사장 윤승제)는 20일 공공기관 보안 담당자를 대상으로 NVR 출시 시연회를 개최했다.

마일스톤 시스템즈이 주최하고, 3개 총판사와 조달 품목 등록 파트너 주관으로 진행한 이번 행사에는 7개 국내외 글로벌 카메라 제조사와 100여명의 공공 사업 업계 담당자가 참여했다.

마일스톤 비즈니스 협력사인 파트너사인 동해삼테크에서 나라장터에 등록한 NVR에는 마일스톤 VMS가 탑재됐고, 기존 마일스톤 총판사에서 기술 지원과 교육 역할을 담당 한다.

이날 MXP+, MXE+ 등 4가지 조달 등록 제품이 소개됐으며, 1080P에서 최대 4K 해상도까지 고해상도 CCTV 영상을 유지한 채 모든 채널에서 초당 30프레임 이상의 실시간 녹화가 가능하다.

마일스톤 시스템즈와 인텔의 기술 제휴로 선보인 하드웨어 가속(GPU) 기능으로 고화질의 HDTV 본래 영상 표출시 보다 빠르고 부드럽게 모니터링이 가능하다. 최적화 된 첨단 움직임 감지 기능으로 특정 움직임 구간의 영상을 빠르게 검색하고 찾은 영상은 즉시 재생할 수 있다.

더불어 스마트폰을 CCTV 카메라처럼 활용한 비디오 푸시 기능, 전 세계 6000여 종의 카메라 지원, H.265 최신 코덱을 지원하여 고해상도 영상 압축 효율을 극대화 했다. 보안성을 높인 이중 인증 접속 방식을 지원한다.

윤승제 지사장은 “영상의 화질은 지속적으로 고화질로 발전하고 있으며, 고객은 최대한 직관적이고 지능적인 운영 환경을 원하고 있는 반면에 지금까지 국내에 공급된 NVR 제품은 이러한 높은 수준의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켜주지 못한 것이 현실입니다. 장비의 사양(64채널) 대비 풀HD 이상의 고해상도 영상 처리 시에는 실제 가용한 채널은 16채널에 머물러 있고, IP 네트워크 환경에서의 이점을 제대로 살려주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재 NVR 시장의 현실이자 한계”라며 “이번에 출시하는 마일스톤 NVR(MXP+, MXE+)은 고객의 높은 기대 수준을 충족하면서 국내 영상 보안 운영 시스템의 수준을 한 단계 성장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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