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동인구 몰리는 복합 상권, 스타필드 하남 인근 신규 상가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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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인구 몰리는 복합 상권, 스타필드 하남 인근 신규 상가 주목
  • 정용달 기자
  • 승인 2017.09.20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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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 대책 풍선효과로 상가시장 활기…하남 유니온시티 에일린의 뜰 단지 내 상가 분양

저금리와 8.2 대책 풍선효과로 규제를 벗어난 상가시장이 활기를 띠고 있다. 특히 유동인구가 풍부한 수도권 신도시에서 입지 경쟁력이 뛰어난 신규 상가들이 공급되며 주목을 받고 있다.

스타필드 하남 개장 이후 복합상권으로 부상한 경기도 하남시에서는 차별화된 스트리트형 상가가 분양에 나선다.

성공적으로 아파트 분양을 완료한 ‘하남 유니온시티 에일린의 뜰’ 단지내 상가는 지상 1~2층, 총 30개 점포로 구성된다. 입주가 이미 진행 중이어서 상가계약 시 바로 입점 가능하다. 계약 후 입점까지 장시간 기다려야하는 일반적인 신규 상가와 달리 단기간 수익창출을 기대할 수 있다.

주목할 만한 강점은 배후 수요다. 기본적으로 아파트 754세대 입주민을 고정 수요로 품고 있으며 스타필드 하남과 유니온파크와 인접해 막대한 유동인구를 흡수할 수 있다.

단지 도보 거리에 위치한 스타필드 하남은 전국적인 쇼핑명소로 각광 받으며 수많은 쇼핑고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자체 종사자 수도 약 5000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양한 체험활동이 가능한 하남 유니온파크도 가깝다. 유니온타워와 실내체육관, 야외체육시설, 어린이물놀이장 등을 갖춰 평일과 주말 구분없이 이용객들이 몰리는 상황이다.

여기에 지하철 5호선 검단산역(2020년 예정)이 개통되면 지하철 이용객도 유동인구 수요로 더해질 전망이다.

현지 공인중개사는 “하남시는 스타필드 하남 개장과 유니온파크 등의 호재에 힘입어 신흥 복합 상권으로 주목받고 있다”며 “특히 하남 미사강변도시와 신장동 일대를 중심으로 막대한 유동인구가 유입되면서 상권이 크게 활성화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근 트렌드에 반영한 하남 유티온시티 에일린의 뜰 단지내 상가는 고객의 동선을 고려해 접근성과 가시성이 극대화된 스트리트형 상가로 설계된다. 고객 유입 확보에 유리한 테라스 설계를 적용한 점도 특징적이다. 평균 전용률도 87.3%로 높아 공간활용도가 뛰어나다는 평가다.

상가 1층에는 이마트 24 편의점 입점이 확정됐다. 2층의 경우 전호실 마감됐으며 현재 일부 1층 잔여호실에 대해 선착순 분양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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