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에 가볼만한 곳 전북부안 원숭이학교 이색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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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에 가볼만한 곳 전북부안 원숭이학교 이색체험
  • 정용달 기자
  • 승인 2017.09.20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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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부안 원숭이학교 자연사박물관(이하 ‘원숭이학교’)가 추석 연휴 이벤트 준비에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원숭이학교에는 1,500㎡ 규모 30여종 허브가 생육되는 허브가든이 있고 매년 향기축제를 봄에 진행 한바 있다 하지만 올 가을부터 향기축제를 기획하였고 테마가 '가을향기에 취한 허브가든'(2017.9.16.~10.29.)으로 지난 9월16일부터 시작되었는데 주말과 휴일에 많은 관람객이 찾아와 업체관계자를 놀라게 했다 봄 향기축제 당일 최고 인파와 거의 같은 수준이다.

허브가든 안에 텐트 허브하우스를 만들어 아로마 테라피를 시행하고 있는데 인기가 장난이 아니다.  아로마 테라피에는 로즈마리, 라벤더, 세이지 로얄페니민트, 장미허브 5개방을 만들어 져 있고 텐트 허브하우스안에 생 허브들이 진열되어 있으며 아로마오일 및 발향시키는 티라이트 촛불도 공원 운영시간 내내 항상 켜져 있다. 촛불에 의한 발향되는 그윽한 허브향기는 깊어가는 가을정취와 잘 어우러 진다.

또한 '나의 보석 내 보물 만들기'(2017.9.30.~10.29.) 이벤트도 기대 만만하다. 9월 30일부터약 한달 간 진행되는 “나의 보석 내 보물 만들기”는 보석원석 및 젬스톤, 옥, 천연수정 등을 이용하여 취향대로 열쇠고리, 목걸이, 팔찌 등의 장신구를 만들거나 진열품을 만드는 이색체험이다.

업체관계자는 2가지 이색체험이 많은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특히 “나의 보석 내 보물 만들기”는 체험 자체가 매우 신선할 뿐만 아니라 선착순 관람객들을 위한 선물 증정 이벤트가 마련되어 있어서 관람객이 상당한 반응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한편 원숭이학교는 입장료 7,000원으로 관람 및 체험 13가지를 이용할 수 있다 관람은 자연사박물관, 아프리카어드벤쳐, 악어동물원, 허브가든, 몽키랜드 등 6가지이고, 체험은 샌드아트, 페달보트타기, 물고기잡기, 악어먹이주기, 아프리카 문화관 체험 등 비롯한 7가지인데 그 중 어린이들을 위한 대형정글짐과 스크린모션플레이 등도 포함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공연은 원숭이 및 서커스로 원할 경우 별도 공연료 각각 10,000원씩을 지불하면 된다.

원숭이공연은 평일 2회, 주말, 휴일 3회, 공연시간 약40분 소요되며 서커스는 평일, 주말, 휴일 관계없이 1일 3회 공연시간 약45분 소요된다.

원숭이학교는 승용차로 격포 채석강에서 약 25분, 새만금 홍보관에서 약20분, 내소사에서 약15분 정도 비교적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있다. 보다 상세한 정보는 원숭이학교 홈페이지를 통하여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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