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ITP, 맞춤형 실무 지도 교육 프로그램 ICT 멘토링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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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TP, 맞춤형 실무 지도 교육 프로그램 ICT 멘토링 운영
  • 윤현기 기자
  • 승인 2017.09.18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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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적 4만5661명 학생들 1만3930건 프로젝트 완성…2015년 취업률 81.9% 달해
▲ 2017년 한이음 ICT 멘토링 기획형 프로젝트 드론로봇 기술 세미나 현장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IITP)는 비전공자라도 ICT 분야에 관심만 있다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ICT 멘토링’을 진행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ICT 멘토링은 ICT 분야에 관심 있는 대학생 또는 취업 준비생이 ICT 분야 종사자와 함께 팀을 이뤄 현업 실무 기술이 반영된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한다는 특징이 있다. 프로젝트 수행 과정에서 멘토는 실무 노하우 전수 및 비전을 제시하고 멘티는 기업 전문가에게 맞춤형 실무 지도를 받는다.

2004년 처음으로 시작한 ICT 멘토링은 지난해 총 3479명의 학생이 976개의 프로젝트를 수행했으며, 지금까지 총 4만5661명의 학생이 1만3930건의 프로젝트를 완성했다. 참여한 학생의 취업률 역시 2015년 기준 81.9%로 2013년 이후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이공계 여성의 경우, ICT 멘토링 사업 중 하나인 이브와 ICT 멘토링에 참여해 ICT 여성 기업인을 통한 실무 노하우 습득은 물론 이공계 여성으로서 겪을 수 있는 어려움을 토로하고 이에 대한 실질적인 조언을 얻을 수 있다.

또한 사회 공헌에 관심이 많은 학생들은 프로보노 ICT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해 ICT 기술을 활용해 장애인 및 소외계층을 위한 착한 기술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다.

정보통신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 더욱 많은 산업 분야와 ICT 기술이 융합되면서 ICT 실무 역량을 가진 인재의 중요성은 점차 높아질 것”이라며 “ICT 분야에 관심이 있다면 한이음, 이브와, 프로보노 등 ICT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해 개인이 얻고자 하는 ICT분야 실무 역량을 쌓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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