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A, 5개국 해외 정보보호 시장연계 초청연수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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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A, 5개국 해외 정보보호 시장연계 초청연수 진행
  • 김선애 기자
  • 승인 2017.09.18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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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다양한 침해사고 대응경험·사이버 보안 인재양성 및 기술 전수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는 에티오피아, 이란, 말레이시아, 베트남, 태국 등 5개국의 공공․민간부문 정보보호 프로젝트 발주 책임자를 대상으로 ‘해외 정보보호 시장 연계형 초청연수’ 과정을 18일부터 22일까지 운영한다.

올해 초청연수는 국내 정보보호 기업의 관심사와 의견을 반영해 한국 사이버보안 트렌드, 사이버보안 인재양성 방안, 정보보호 솔루션 및 서비스 사례 등 정보보호 기술․정책 내용과 벤치마킹 대상이 되는 우리나라 통합보안관제 시설인 KISA 인터넷침해대응센터(KISC), 국가정보자원관리원(NIRS) 및 민간기업 통합보안관제센터(SOC) 등 공공․민간분야 시설의 현장 시찰 과정으로 진행된다.

KISA는 초청연수, 해외 전시회․상담회, 정보보호 현지 컨설팅, 정보보호 진출전략 국가 타당성조사(F/S), 정보보호 기업 맞춤형 수출지원 사업 등 다양한 해외진출 지원 사업을 통해 2016년에만 약 307억원 규모의 국내 기업 해외 진출을 지원했다.

신대규 KISA 정보보호산업본부장은 “우리나라의 다양한 침해대응 경험이 타 국가의 정보보호 인프라 구축 및 역량 강화에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다”며,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로도 연계될 수 있도록 초청연수를 비롯하여 국내 기업 간 1:1 비즈니스 미팅 및 해당 기업 방문 기회 마련 등 앞으로도 현지 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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