맵알, 2분기 매출 100% 성장…빅데이터 시장 입지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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맵알, 2분기 매출 100% 성장…빅데이터 시장 입지 강화
  • 윤현기 기자
  • 승인 2017.09.18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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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적 우위 선점·효율적인 글로벌 수요 대응으로 약 630억원 투자 자금 추가 확보

맵알테크놀로지스(한국지사장 이진구)는 회계연도 기준 2018년 2분기에 해당하는 2017년 5월부터 7월까지 최대 규모 성장률인 100% 성장을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러한 성과의 원인에는 제품 혁신, 전 세계적인 주요 파트너들의 증가, 핵심 고객 확보 등에서 찾을 수 있다. 맵알은 신규 제품 사용료(Subscription) 매출이 전년 동 분기 대비 100% 증가를 기록했으며, 이는 전년 대비 연간 성장률 70%를 달성하게 된 기폭제가 됐다.

맵알은 전통적인 빅데이터 솔루션 및 최신의 빅데이터 솔루션과의 경쟁에서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수많은 기업 및 조직들이 한 발 앞서 디지털 혁신을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현재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아우디, 시스코, 에릭슨, HPE, 노바티스, NTT 시큐리티, SAP, 유나이티드 헬스케어, 웰스파고를 포함한 포브스 글로벌 2000 기업들이 맵알의 단일 데이터 플랫폼을 사용하고 있다.

또한 맵알은 이 같은 성과에 힘입어 기존 투자자들로부터 약 630억원의 투자를 지원받았다. 투자금은 다양한 데이터 활용을 위한 업계 최초 기업용 빅데이터 플랫폼 혁신을 이어가는데 사용될 계획이다. 또한 국가 및 지역별 성장을 가속화해 아시아 및 유럽 전역에서 맵알의 단일 데이터 플랫폼에 대한 수요를 충족시키고, 맵알의 글로벌 파트너 커뮤니티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는데 사용된다.

매트 밀스(Matt Mills) 맵알 CEO는 “맵알의 고객 및 파트너는 현재 업계에서 30년 동안 진행되고 있는 리플랫폼(re-platforming) 과정을 선도하고 있다. 맵알은 고객 및 파트너들과 긴밀히 협력해 성장을 도모하고, 디지털 혁신과 데이터 활용 전략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맵알은 실시간 분석과 운영 프로세스를 통합한 업계 유일의 단일 데이터 플랫폼으로 데이터 관리의 복잡한 문제들을 해결하고 있으며, 최근 보여준 맵알의 매출 성과와 기존 투자자들의 추가적인 투자금은 맵알의 비즈니스가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음을 입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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