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데스크, ‘제품 설계·제조 컬렉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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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데스크, ‘제품 설계·제조 컬렉션’ 출시
  • 윤현기 기자
  • 승인 2017.09.18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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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스트란 인캐드·HSM CAM 등 추가…설계 중심 인벤터 기능을 제조 영역까지 확대
▲ 오토데스크가 ‘제품 설계·제조 컬렉션’을 출시했다.

오토데스크는 기존의 ‘제품 설계 컬렉션(Product Design Collection)’에 제품과 기능을 별도의 비용 없이 추가한 ‘제품 설계·제조 컬렉션(Product Design & Manufacturing Collection)’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오토데스크 고객은 이번 업데이트로 추가되는 세계적 수준의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 나스트란 인캐드(Nastran In-CAD) 및 HSM CAM 소프트웨어를 통해 시뮬레이션과 CAM 툴을 함께 사용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제품 개발 및 제조 기획을 위한 강력한 2D 및 3D CAD, CAE, CAM 애플리케이션을 통합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가능해진다.

제품 설계 및 제조 컬렉션 멤버십에 가입하는 고객은 오토캐드(AutoCAD), 나비스웍스(Navisworks), 볼트(Vault), 리캡 프로(ReCap Pro), 3ds 맥스(3ds Max), 팩토리 디자인 유틸리티(Factory Design Utilities) 등 기존의 제품뿐만 아니라, 클라우드 기반의 퓨전 360(Fusion 360) 제품 혁신 플랫폼과 같은 혁신적인 툴과 제너레이티브 디자인과 같은 최첨단 기술을 사용할 수 있다.

정종호 오토데스크코리아 제조사업 부문 상무는 “오토데스크는 자동차, 산업 기계, 소비재 등을 포함한 다양한 업계의 고객들과 소통을 해왔고 더 간소화된 소프트웨어 경험이 필요하다는 피드백을 받고 있다”며 “이러한 고객들의 의견을 반영해 업데이트된 ‘제품 설계 및 제조 컬렉션’에는 설계에서 엔지니어링까지 생산의 전 과정을 포괄적으로 수행하는 제작 개발팀에 필요한 전문가 수준의 도구가 포함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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