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 세교신도시 생활권 그린힐타운하우스 2차 분양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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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 세교신도시 생활권 그린힐타운하우스 2차 분양 성황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7.09.15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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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를 떠나 차별화된 주택에서 땅을 밟으며 여유로운 삶을 추구하는 사람이 많아지면서 도심형 타운하우스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기존 타운하우스는 도심 외곽에 위치하고 높은 분양가로 외면 받아 왔으나 최근 도심 생활권의 입지와 분양 가격도 낮아지면서 30~40대 젊은 직장인까지 몰리고 있는 것이다.

도시와 아파트 생활에 지친 많은 이들에게 로망이 있다. 바로 전원주택 또는 타운하우스에서의 생활이다. 하지만 생활 인프라 부족은 타운하우스의 분양을 망설이게 만드는 가장 큰 요소로 작용한다. 도시 생활 속 아무렇지 않게 누렸던 교통과 교육, 쇼핑, 행정, 문화, 의료 등의 혜택이 어려워질 수 있기 때문이다.

동탄생활권 그린힐타운하우스는 1차 36세대 전세대가 분양완료되어 지난해 입주해 전원생활을 누리고 있고 그에 힘입어 2차도 오픈하게 됐다.

특히 인기를 얻고 있는 것은 동탄 신도시와 수원에 인접한 오산시 세교동의 오산 타운하우스 그린힐타운하우스. 약 3,570평의 대지와 36필지 위에 조성된 그린힐타운하우스는 동탄1신도시로부터 3.4km, 동탄2신도시로부터 5.5km, 세교신도시로부터 2.4km 떨어진 곳에 위치해 도시와의 접근성이 매우 높은 데다 생활 인프라와 교육환경이 잘 갖춰져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경부고속도로, 북오산 IC 등을 통할 경우 서울 강남으로 35분대 출퇴근이 가능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하더라도 1시간 남짓 소요되는 수준이다. 도보 10분 거리에 1호선 세마역이 위치한 역세권이라는 것 또한 동탄전원주택 그린힐타운하우스가 각광받는 이유다. 게다가 진위산업단지, 기흥 삼성, 영통 삼성 인근에 위치해 있어 해당 근무자들의 임대수요가 높게 나타나는 한편, 동탄 국제고등학교, 세마고등학교, 광성초등학교 등에 도보통학이 가능한 수준이다.

생활과 교육, 교통이 편리한 도시적 측면만 갖춘 것은 아니다. 우선 그린힐타운하우스의 분양면적을 살펴보면 토지는 60평대부터 90평대까지, 건축물은 20평대부터 60평대까지 다양하며 매입자 개개인에게 맞추어 평수가 결정된다. 분양 면적뿐 아니라 내부구조, 인테리어, 자재 또한 각 세대별로 맞춤형으로 제공되고 있다. 잔디와 조경을 포함한 분양가는 3억 7천만원에서 5억원대로, 평수와 교통 입지, 맞춤형 구조 등을 감안하면 저렴한 편이다.

전원주택의 가장 큰 장점인 자연환경을 즐길 수 있는 것은 물론이다. 가구마다 중간테라스와 데크가 딸린 개별 정원이 꾸며지는 한편, 인근에 다수의 공원과 수목원 등이 자리잡아 원할 때마다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만끽할 수 있다. 단지와 연결되어 있는 독산성 등산로를 따라 오르면 한 시간 남짓만에 정상에 올라 세교신도시까지 내려다보이는 전망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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