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도비가 15일부터 19일까지 암스테르담에서 열리는 2017 국제방송컨퍼런스(IBC 2017)에서 공개될 어도비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Adobe Creative Cloud)의 최신 영상 기능들을 발표했다.
연내 어도비 크리에티브 클라우드를 통해 제공될 가상현실 및 360도 영상, 애니메이션, 모션그래픽, 영상 편집, 협업 그리고 어도비 스톡 등 새로운 기능들은 영화 제작자 및 영상 전문가들이 더욱 뛰어난 콘텐츠를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된다.
▲모션그래픽 템플릿(Motion Graphics Templates) ▲캐릭터 애니메이터(Character Animator) 1.0 ▲가상현실(Virtual Reality) 영상 제작 ▲팀 프로젝트(Team Projects) ▲어도비 오디션(Adobe Audition) 등의 기능이 추가되며, 새 기능들에는 어도비의 인공지능 및 머신러닝 프레임워크인 어도비 센세이(Adobe Sensei)가 접목될 예정이다.
또한 어도비 스톡과의 연동으로 전문가들이 만든 수백 개의 모션 그래픽 템플릿이 어도비 스톡에 추가돼 편집자들은 뛰어난 디자인의 모션 그래픽을 활용할 수 있다.
브라이언 램킨(Bryan Lamkin) 어도비 디지털 미디어 부문 수석부사장은 “커뮤니케이션과 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 영상 매체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온라인 크리에이터, 글로벌 미디어 회사, 영화 제작자 등 영상을 다루는 사람들에게는 빠른 속도로 다양한 플랫폼과 포맷에 걸쳐 최상급의 콘텐츠를 전달하는 것이 요구된다”며 “어도비는 모든 영상 제작자를 위해 협업, 소셜 미디어에서의 공유, 워크플로우를 가속할 수 있는 분석 등에서 혁신을 이루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