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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아이앤씨, 시민과 함께 임직원 자원봉사 진행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함께 문제 해결하는 ‘콜렉티브 임팩트’ 선봬
2017년 09월 14일 11:04:13 윤현기 기자 y1333@datanet.co.kr
   
▲ 신세계아이앤씨 임직원들이 슈링클스 종이로 만든 실종방지 인식표에 열을 가하고 있다. 슈링클스 종이는 열을 가하면 플라스틱 소재로 변하는 특수 종이다.

신세계아이앤씨(대표 김장욱)는 자원봉사센터, 복지관, 시민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함께 참여하는 기업 임직원 자원봉사 콜렉티브 임팩트(Collective Impact) 모델을 선보였다고 14일 밝혔다.

신세계아이앤씨의 콜렉티브 임팩트 모델은 공모전을 개최, 시민에게 제안 받은 자원봉사 아이디어를 자원봉사센터, 복지관 등과 실효성 검토 후 임직원 참여 봉사활동으로 진행하는 형태이다.

이를 위해 지난 8월 신세계아이앤씨는 서울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자원봉사활동 아이디어 공모전 ‘지역사회 변화를 만드는 체인지 메이커’(이하 체인지 메이커 공모전)를 개최, 우수 아이디어 3건(▲My shoes 101 ▲견물생심 ▲비 오는 날만 나타나는 신비한 ‘레인로드’)을 선정했다.

그리고 14일 최우수 수상작(슈링클스 종이로 치매 어르신 실종방지용 인식표 제작)을 시작으로 10월까지 총 4회에 걸쳐 임직원과 함께 아이디어를 실행에 옮길 예정이다. 단 신세계아이앤씨는 시민 아이디어를 기본으로 하되 실효성 검토 결과에 따라 실제 대상자, 지역 현실에 맞게 수정해 진행할 예정이다.

최근 사회복지 및 사회공헌 관계자들 사이에서 다양하고 복잡한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여러 이해관계자 간의 협력이 필요하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많은 기업에서 사회적 책임 활동으로 실천하고 있는 기업 임직원 자원봉사활동의 컬렉티브 임팩트 모델이 가진 의미가 크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특히 주변에서 일어나는 사회문제를 시민이 직접 제안하고 봉사에 참여하는 임직원이 심사투표를 진행하는 방식으로 봉사활동 준비 및 기획단계에 직·간접적으로 참여했다는 점에서 그 동안 기업·기관 중심으로 진행된 자원봉사 활동의 변화 방향을 제시하고자 했다.

손정현 신세계아이앤씨 지원담당 상무는 “사회문제를 바라보는 다양한 시각과 해결방안을 만나 볼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시민들이 제안해 주신 아이디어로 더 큰 문제 해결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임직원들과 함께 고민하고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세계아이앤씨는 자원봉사 활성화 및 사회문제에 대한 임직원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내기 위해 올해 초 임직원 대상의 사내 체인지 메이커 공모전을 진행했다. 사내 공모전에서 나온 아이디어는 일반 공모전 선정작과 함께 오는 10월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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