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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자이, 남다른 도시정비사업 성과 창출 ‘눈길’
2017년 09월 12일 17:42:43 강석오 기자 kang@datanet.co.kr
   

GS건설의 아파트 브랜드 자이가 재건축, 재개발 등 도시정비사업에서 독보적인 경쟁력을 자랑하고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건설업계에 따르면, 지난 2015~2016년 도시정비사업 수주액(누적치 기준)에서 GS건설이 10조 4,153억원으로 압도적인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도시정비사업 수주에 있어서 가장 큰 영향력은 바로 브랜드다. 아파트 브랜드가 실제 부동산 시세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치는 만큼 조합원 입장에서는 자신의 부동산 가치를 가장 높여줄 수 있는 브랜드를 선택하기 마련이기 때문이다.

GS건설 도시정비담당 조재호 전무는 “최근 부동산 경기가 상승세로 돌아서면서 서울 강남권 재건축사업장을 중심으로 시공자 선정이 많아지고 지방의 재개발사업도 탄력을 받을 것을 예상한다”고 밝혔다.

이어 “GS건설은 고객의 가치를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끊임없는 개발과 혁신을 통해 토탈 솔루션(total solution)을 제공하는 최고의 비즈니스 파트너가 될 것을 약속드린다”고 덧붙였다.

GS건설의 아파트 브랜드인 자이(Xi)는 강남시장에서 부동의 1위 브랜드로, 지난 8월 23일 부동산 리서치 회사인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서울 강남권 거주자들을 대상으로 한 아파트 브랜드 선호 평가에서 GS건설의 ‘자이’가 1위를 차지했다.

이 때문에 일부 건설사들이 최근 들어 서울 강남 재건축 시장 진출을 위해 프리미엄 브랜드를 따로 런칭 하고 있지만 GS건설은 자이(Xi) 브랜드를 그대로 이어오고 있다. 그만큼 강남 시장에서 자이(Xi)의 위상은 확고하다.

GS건설 관계자는 “2002년 9월 런칭된 Xi는 eXtra intelligent(특별한 지성)의 약자로, 고객에게 특별한 삶의 수준을 경험하게 하는 고품격 아파트 브랜드로 포지셔닝을 하는데 성공했고, 현재까지도 고급 아파트 브랜드의 대명사로 인식되고 있다”고 말했다.

GS건설은 이미 국민은행과 금융 비용 조달하는 내용의 협약을 체결한데다 외관디자인, 조경 등도 SMDP, EDSA 등 해외 유명 업체와 협업 중이다.

또 IT기업 카카오와 손잡고 업계 처음으로 13.3인치의 대형 LCD 화면에 스마트폰과 동일한 안드로이드 OS를 탑재한 최첨단 월패드와 인공지능 스피커가 접목된 ‘인공지능 IoT스마트홈 시스템’을 적용할 계획이다.

재건축조합은 오는 27일에 시공사를 최종 선정할 예정이며, GS건설이 수주에 성공하면 반포동, 잠원동 일대에 1만여 가구의 자이 브랜드 타운이 완성될 전망이다.

GS건설 건축부문대표 우무현 부사장은 “강남 지역에서 가장 원하는 브랜드로 꼽히는 자이의 브랜드 파워를 앞세워 불확실한 분양 시장 분위기에서도 GS건설은 예정된 분양 사업들을 계획대로 성공적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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