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플베어, 초등부 작가들 Tell Me A Story 문집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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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플베어, 초등부 작가들 Tell Me A Story 문집 출간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7.09.12 14: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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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이플베어에서 제작해 배포한 문집

메이플베어 글로벌 스쿨즈는 지난 7월 메이플베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제 2회 ‘Young Writers Contest’를 성료했으며 결선에 진출한 학생들의 문집이 출간됐다고 12일 밝혔다.

1학년부터 6학년까지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 제 2회 ‘Young Writers Contest’는 소설, 판타지, 동화 등 장르에 구애 받지 않고 창의적인 글을 제출하는 영어 글쓰기 대회로 예선과 본선 심사를 거쳐 600명이 넘는 참여자 중에 21명이 최종 결선에 올랐다. 그 중 결선에서의 심사를 통해 각 부문별 금상, 은상, 동상이 선발됐다.

아이들이 제출한 글쓰기는 목걸이를 줍고 난 이후 동물과 말할 수 있게 된 소녀, 용의 나라를 구경하고 용과 친구가 된 소년, 친구들을 따돌리는 소년, 바비인형 탐정, 풀 대신 풍선만 먹는 소 등 어른들은 상상하지도 못할 다양한 캐릭터들이 이야기를 변화무쌍하게 진행시켰다.

이번 결선에 진출한 21명의 학생들은 상금 외에도 자신의 이름이 들어간 문집이 출간돼 어린이 작가로서 자부심을 키워 나갈 수 있게 됐다.

이번 대회를 주최한 메이플베어 관계자는 “어린이들의 글을 읽었을 때 작년에 이어 올해도 놀라움을 금치 못했으며 살아 있는 캐릭터와 드라마틱한 이야기의 구성은 실제 소설을 읽는 것처럼 독자를 끌어들이고 있다”며 “메이플베어 초등부에서는 fiction, non-fiction의 다양한 글을 읽고 분석하며 글을 쓰는 수업을 진행하는데 그 수업이 학생들의 글쓰기에 큰 도움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메이플베어 글로벌 스쿨즈는 캐나다 밴쿠버에 본사를 둔 유·초등 어린이 교육 전문 기관으로 브라질, 싱가포르, 인도, 중국 등 15개국에서 300여개의 캠퍼스를 보유한 글로벌 그룹이다.

또한 유치부 학생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캐나다 공립 교육을 바탕으로 한 영어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창의적인 생각을 할 수 있는 글로벌 인재를 키워나가고 있다. 현재 국내 서울 지역에는 송파, 마포, 경기 지역에는 분당, 평촌, 부천, 김포한강, 인천 지역에는 송도, 그 외 대전, 세종, 대구수성, 대구달서, 부산정관에서 메이플베어 교육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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