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혁신센터, 스타트업 일감 활성화 위한 매칭데이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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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혁신센터, 스타트업 일감 활성화 위한 매칭데이 개최
  • 윤현기 기자
  • 승인 2017.09.11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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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무 전문가 멘토와 1:1 맞춤 상담 등 참가자 간 네트워크 형성 통한 협업 가능성 높여
▲ 경기혁신센터가 진행한 매칭데이 현장 전경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는 국내 예비창업자/스타트업/중소기업의 일감 수요를 발굴하고, 이들 기업이 서비스를 제작할 수 있도록 전문제작업체와 프리랜서들을 연결시켜주는 ‘2017 일감네트워크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스타트업 외주 일감에 대한 전문가 매칭데이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매칭데이는 발주자와 수주자 간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는 장으로, 웹/앱 서비스 제작이 필요한 스타트업, 기창업자를 대상으로 1:1창업 아이템 컨설팅 진행과 동시에 검증된 개발사 또는 프리랜서를 소개받을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의뢰사는 외주개발의 고민을 해결하고 프로젝트에 대한 정확한 견적과 작업범위를 구체화할 수 있으며, 함께 참여하는 프리랜서와 제작 업체들에게는 새로운 일감 연계의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사전 신청한 스타트업은 프로젝트 자가진단결과를 통한 전문가의 맞춤형 코칭을 진행했으며,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외주 경험 전수를 위한 기창업자와의 대담 ‘토크콘서트’를 통해 외주 개발 준비에 필요한 실무 팁을 얻을 수 있도록 했다.

네트워크 매칭 시간에는 기획/디자인/개발 각 분야의 실무 전문가 멘토와의 1:1 맞춤 상담으로 서비스 제작 현황을 진단 받고, 그 결과를 기반으로 실시간 매칭을 진행해 솔루션 제작자를 찾거나 참가자간 네트워크를 형성토록 함으로써 협업가능성을 높였다.

한편, 경기혁신센터는 2017년 일감네트워크 활성화 사업을 통해 기업의 서비스 제작을 위한 간접 개발 지원금(기업당 최대 200만원)을 지원하며, 기업은 전문적인 프로젝트 관리 서비스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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