쾌적함과 수도권 접근성 두루 갖춘 용인 전원주택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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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적함과 수도권 접근성 두루 갖춘 용인 전원주택 선보여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7.09.11 10: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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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주택산업연구원에서 발표한 2025년 미래 주택시장 트렌드에 따르면 설문조사에 참여한 1020명중 35%가 주택을 고를 때 쾌적성을 가장 중요한 요소로 꼽았다. 이어서 교통(24%) 교육(11%)순으로 나타났다. 쾌적한 환경과 녹지가 갖춰진 삶의 질을 더욱 중요한 주거 요소로 생각하는 거주자들이 많아지며 자연과 접하여 맑은 공기를 마실 수 있는 있는 타운하우스나 전원주택에 관심을 가지는 수요자가 점점 늘어가고 있다.

그러나 수도권에서 전원생활을 영위하기엔 현실적인 제약이 많다. 서울, 판교, 분당 지역의 높은 분양가의 부담으로 전원주택 구매가 쉽지 않은 수요자들이 최근 도심에서 가까운 용인이나 경기도 광주지역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용인 타운하우스는 서울과 판교 등지에 출퇴근하는 직장인 중 출퇴근에 용이한 동시에 분당권의 편의시설도 활용할 수 있는 대표적인 지역이다. 또한 합리적인 비용으로 전원주택에 거주할 수 있는 지역으로 인기가 높아 최근 용인, 광주지역에는 타운하우스, 전원주택단지가 여러 군데 분양이 진행되고 있다.

특히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모현면의 북단 오산리 지역은 입지 및 주거의 편의성에 비해 저평가되어 있어 전원주택에 거주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유독 눈여겨보고 있는 지역이다. 분당 및 죽전, 경부축의 편리한 도로망과 분당선, 신분당선 등 지하철 라인을 모두 활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으며 서울 강남권 출퇴근이 1시간정도에 가능하여 접근성도 우수하다. 용인 전원주택 거주를 희망하는 입주자들 사이에서 매력적인 전원주택지역으로 손꼽히고 있다.

최근 오산리지역에 우리마을에서 조성중인 타운W는 기존의 촌락이 주변 자연이 잘 보전되어 있어 조용하고 편안한 입지를 지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현재 용인 오산리지역에는 여러 전원주택, 타운하우스 단지들이 43번 국도를 중심으로 조성 중이다. 타 단지들이 교통량이 많은 국도변에 인접하여 다소 시끄러운 환경에 놓이게 되는 반면, 타운W단지는 기존 오산리 기존 촌락 인근에 형성되어 조용한 전원생활을 즐길 수 있는 장점을 갖추고 있다. 또한 근처에 분당 어린이 천문대가 있어 가족 단위의 여가 생활을 보내기도 적합하다.

타운W단지는 오산천과 숲으로 둘러 쌓인 주변과 독립된 단지로서, 평지지형에 주변 자연환경과의 조화가 되는 목가적인 풍경을 자랑한다. 마당크기도 관리하기 적절한 30~40평 규모로 설계했으며, 취락지구의 건폐율 60%의 장점을 살려 여유로운 생활이 가능하다.

타운W단지의 분양은 용인지역에 기존에 이미 5개 단지를 진행한 경험이 있는 ㈜우리마을에서 시행하고 있으며, 50세대 규모의 용인 전원주택, 용인 타운하우스 단지가 마련될 예정이다. 인근 오산리 지역의 주택분양가가 5억 중반 이후부터 6억을 넘어서고 있는 반면, 타운W의 전원주택은 취락지구의 장점을 살려 4억중반 정도의 합리적인 금액으로 분양이 이루어지고 있다. 또한 단지 내 공용시설부지, 공용조경부지, 단지 내 도로가 2-way 순환도로 등의 단지 계획이 예정돼 있어 타 주택단지와의 차별된 주거환경을 갖췄다.

타운w는 이미 1차블록분양, 2차블록분양의 분양을 마치고 9월부터 3차블록 분양을 시작하고 있다. 3차블록은 2017년 12월말부터 내년 봄까지의 입주를 목표로 진행되는 블록으로, 택지지구처럼 평탄한 지역에 숲과 천을 끼고 있는 타운w의 중심블록이다. 택지지구와 같은 반듯하고 효율적인 토지분할형태, 인근 숲과 천에 영향을 덜 받는 쾌적한 환경을 구성하고 있다.

타운w 전원주택단지 3차블록이 분양함과 동시에 타운하우스블록이 착공에 들어가서 11월정도 타운하우스 샘플하우스를 오픈하는 것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타운하우스의 분양가는 3.9억대 정도에 책정될 것으로 논의되고 있으며 샘플하우스 오픈과 동시에 청약을 받아 계약이 진행될 예정이다. 타운W 단지 관계자는 “현재 이미 다수의 수요층에서 청약시기를 기다리고 있는 상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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