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퍼·빌보드코리아, ‘2017 최고 기대 한류 아이돌 선정’ 투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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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퍼·빌보드코리아, ‘2017 최고 기대 한류 아이돌 선정’ 투표 진행
  • 정용달 기자
  • 승인 2017.09.08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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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라이브 콘텐츠 플랫폼 피퍼(Peeper)를 서비스하고 있는 태글(대표 최현재)은 빌보드 코리아와 함께 콜라보레이션하여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한류기업관으로 참여하여 K-Pop 한류 트렌드를 알리는 캠페인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피퍼는 전 세계 음악 차트의 대명사라고 할 수 있는 '빌보드(Billboard)'의 한국지사와 함께 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있는 K-Pop 스타 아이돌 중 “2017년 하반기 가장 기대되는 한류 K-Pop 아이돌”을 선정하는 투표 이벤트를 진행한다.

피퍼와 빌보드코리아가 최종 후보로 선정한 글로벌 영향력이 높은 K-Pop 아이돌은 “B1A4, BTS(방탄소년단), BtoB(비투비), EXO(엑소), GFriend(여자친구), GOT7(갓세븐), Mamamoo(마마무), Nu’est(뉴이스트), Twice(트와이스), Wanna One(워너원) 이다(ABC순).

투표 참여 방법은 애플 앱스토어 또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피퍼 앱을 다운로드 받은 뒤 추천 사용자로 선정된 글로벌 K-Pop 아이돌 그룹 10개 중 투표하고자 하는 그룹 계정을 팔로우 한 뒤, 해당 계정에 매일 제한시간 동안만 공개되는 사진에 '모이(Feeds)'라고 불리는 포인트를 스타에게 전송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투표는 전송된 포인트 중 가장 많은 포인트가 누적된 그룹 및 개인을 집계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투표 기간은 9월 11일부터 25일까지이다. 집계 현황은 피퍼 홈페이지에서 9월 둘째주 이후부터 확인할 수 있으며, 9월 말 최종 결과를 발표한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집계된 결과는 최신 K-Pop 한류 트렌드와 인기도를 가늠하는 지표 자료로서, 빌보드 코리아와 美 빌보드 측에도 참고 자료로 전달되어 글로벌 한류 열기의 지표로 활용된다. 또한, 투표에 참여하는 팬들 중 아이돌 그룹 또는 멤버 개인에게 가장 많은 포인트를 보낸 '베스트 팬'에게는 해당 스타에게 직접 해당 팬의 이름과 아이디가 보여지게 되는 혜택을 얻게된다.

피퍼는 태글이 개발한 실시간 라이브 콘텐츠 공유 앱으로서 태글은 넷플릭스에 초기 투자한 것으로 유명한 실리콘밸리 벤처캐피털 SOSV(SOSVentures)가 투자한 한국 글로벌 모바일 스타트업으로서, 전 세계에서 영향력있는 K-Pop 한류 스타들의 비하인드 일상, 티저 콘텐츠 공개, 모바일 팬미팅 형태의 스타와 팬의 라이브 채팅 등의 라이브 콘텐츠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모바일 서비스이다.

피퍼) 서비스는 K-Pop 아이돌 나인뮤지스 ‘경리’와 같은 한류 스타 아이돌이 이용해 화제가 되었으며, 중국에서도 유명 왕홍을 통해 소개되며 중국 현지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앞으로 피퍼는 자사가 서비스중인 실시간 라이브 콘텐츠 플랫폼을 이용하여, 빌보드 코리아가 인정하는 글로벌 영향력 높은 K-Pop 스타 아이돌의 비하인드 사진, 실제 일상의 모습을 제한시간동안 구독하고 실시간으로 팬들과 라이브 채팅을 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피퍼의 최현재 대표는 “휘발성과 실시간성이 결합된 콘텐츠를 전 세계 K-Pop 팬들에게 전파함과 동시에 팬들과 실시간 라이브 채팅을 구현하여 새로운 방식의 소통 플랫폼 서비스로 다가갈 것”이라고 계획을 밝혔다.

이번 피퍼와 빌보드 코리아 콜라보레이션 캠페인은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가 열리고 있는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한류기업관에서 9월 말까지 오프라인에서도 참여할 수 있다.

한편, 피퍼와 빌보드 코리아가 진행하는 이번 캠페인 이벤트 참여 방법은 앱 다운로드 후 추천사용자에 희망 아이돌 선택과 팔로우를 진행한 뒤 사진공개로 설정 한 뒤 여러 사진에 ‘모이주기’를 눌러 포인트 전송을 하면 된다.

후보 그룹, 개인 중 누적 모이 포인트가 많은 순으로 상위 랭킹에 반영되며 각 그룹, 개인에 가장 많은 포인트를 전송한 팬은 ‘베스트 팬’으로 선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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