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로밍 비용 줄이는 쓰리심 등 유럽 유심칩 구입 요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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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로밍 비용 줄이는 쓰리심 등 유럽 유심칩 구입 요령은?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7.09.08 16: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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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10월 약 열흘의 황금연휴를 맞아 많은 이들이 여행길에 오를 예정이다. 특히 연휴가 긴만큼 평소 쉽게 가보지 못했던 유럽으로 향하는 이들이 예년보다 늘 전망으로, 유럽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데이터로밍 비용을 아낄 수 있는 ‘유럽 유심(USIM)칩’에 주목해보자.

유럽 유심칩은 1만~3만원의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하면 유럽에서 자유롭게 모바일 데이터를 30일간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길 찾기, 번역, 여행정보 검색 등 다양한 서비스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어 유럽여행의 필수품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유심칩만 교체하면 별도의 설정 없이 카카오톡과 같은 메시지 앱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친구목록, 대화내용도 보존 가능하니 한국과 똑같이 이용할 수 있는 셈이다. 현지에서 구매하는 방법도 있지만 언어의 장벽이나 까다로운 이용 방법이 걱정된다면 국내 인터넷 쇼핑몰에서 출국 전에 미리 구매하는 것을 추천한다.

유럽 유심, 유심칩 및 유럽 쓰리심, 쓰리유심 전문 쇼핑몰 ‘심카드몰’은 쓰리심 등 유심칩을 구입할 시 고려할 사항에 대해 다음과 같이 조언했다. 먼저 방문하는 국가에서 사용 가능한 유심칩을 선택해야 한다. 크게 쓰리심과 트래블러심으로 나뉘는데, 쓰리심은 영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체코, 크로아티아 등 36개 국가에서 이용 가능하며 미국과 호주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 트래블러심은 러시아, 터키를 비롯해 남미, 아시아 국가에서 주로 사용한다.

다음으로 본인의 휴대폰에 해외에서 이용 가능한 스마트폰인지 확인해야 한다. 청소년 요금제를 사용하거나 휴대폰 보호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을 경우 해외 데이터 로밍 서비스가 제한되는 경우가 있어 미리 통신사를 통해 확인해햐 한다. 마지막으로 최신 휴대폰일수록 안정적으로 현지 신호를 수신하여 데이터 속도가 빠르다. ‘심카드몰’의 관계자는 “유심칩의 원활한 호환과 현지에서의 쾌적한 사용을 위해 출시 2년 이내의 최신 휴대폰을 준비하는 것을 권장한다”고 덧붙였다. 

쓰리심, 트래블러심을 구입했다면 유럽 도착 후 유심칩을 교체하고 데이터 로밍을 활성화하면 모든 준비가 끝난다. 안드로이드에서는 환경설정의 모바일 네트워크 메뉴를 이용하면 되고 아이폰은 설정에서 셀룰러 메뉴를 통해 데이터로밍 활성화를 켜면 된다.

안전하고 편리한 유럽 여행을 위한 필수품, 유심칩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과 구매 정보는 유심 칩 전문 판매 쇼핑몰 ‘심카드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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