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테크·목동청소년수련관, 스피드스택스 아시안챔피언십 챌린지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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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테크·목동청소년수련관, 스피드스택스 아시안챔피언십 챌린지 개최
  • 정용달 기자
  • 승인 2017.09.08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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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개 스피드스택스 컵을 쌓고 내리며 집중력·순발력 기르는 스포츠 경기
▲ 2017-18 스피드스택스 아시안챔피언십 챌린지 3차 경기 현장 기념사진

바른테크놀로지(대표 김동섭)는 서울시립 목동청소년수련관(관장 맹길재)과 함께 오는 17일 목동청소년수련관 체육관에서 ‘2017-18시즌 스피드스택스 아시안챔피언십 챌린지’ 최종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스포츠스태킹(Sport Stacking)은 12개의 스피드스택스 컵을 다양한 방법으로 쌓고 내리면서 집중력, 순발력을 바탕으로 기술과 속도를 겨루는 경기다.

(사)대한스포츠스태킹협회와 목동청소년수련관, 바른테크놀로지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토너먼트 대회는 11월 17일부터 19일까지 싱가포르에서 펼쳐질 ‘2017 WSSA 아시안 스포츠스태킹 챔피언십’의 국가대표를 선발하는 자리다.

이번 선발전에서 만 7세~12세, 만 13세~18세 부문 남녀 각각 1위부터 5위까지의 청소년 입상자들은 공식후원사인 스피드스택스 코리아의 지원을 받아 ‘2017 싱가포르 아시안 챔피언십’에 국가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바른테크놀로지·목동청소년수련관·대한스포츠스태킹협회는 지난 3월 다양한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 보급과 올바른 진로 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청소년의 창의적 체험활동을 북돋으려는 취지에서 이번 대회를 공동 개최하게 됐다.

목동청소년수련관 맹길재 관장은 ”이번 최종전은 2017 싱가포르 아시안 챔피언십의 국가대표를 선발하는 뜻 깊은 자리다”면서 “청소년 선수들이 그 동안 보여준 노력이 결실을 맺는 순간을 함께 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 스포츠스태킹 대회 뿐 만 아니라 다양한 스포츠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이 창의적이고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2017-18 스피드스택스 아시안챔피언십 챌린지 최종전 대회는 스포츠스태킹을 좋아한다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WSSA 국제공인 토너먼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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