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 24주년 축사] 이현주 A10네트웍스코리아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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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 24주년 축사] 이현주 A10네트웍스코리아 대표
  • 데이터넷
  • 승인 2017.09.07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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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트워크타임즈의 창간 24주년, 온라인 ICT뉴스포털 데이터넷의 창간19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네트워크타임즈는 우리나라 ICT 산업의 발전과 함께 성장해 온 국내 최고(最古)의 네트워크 산업 전문지입니다.

엄청난 성장과 변천(Transition & Transformation)의 중심에서 지치지 않고 대한민국의 독자들에게 정보전달자의 역할을 충실하게 수행해 온 일관성에 찬사를 보냅니다. 지난 24년 동안 우리나라의 네트워크 산업을 이끌면서 엄청난 성취를 이루어 왔는데요, 네트워크타임즈의 기자, 편집데스크를 포함한 전 임직원분들께 독자의 한사람으로 큰 박수를 드립니다.

요즘 네트워킹 환경은 네트워크타임즈/데이터넷이 지난 24년동안 경험했던 그 어느 때보다 더 급격하게 변화하고 있다고 봅니다. 특히 기존의 L2/3, L4/7 기반 전통적인 온프레미스 네트워킹 환경은 데이터센터와 가상화 기반 클라우드로 빠르게 통합되고 있고, 글로벌 ICT산업계 트렌드의 키워드는 ‘소프트웨어’와 ‘보안’, ‘가상화’ 및 ‘클라우드’로 집약되고 있습니다. 우리는 말 그대로 전통적인 네트워킹 환경과 미래지향적 가상화 환경의 중간지대에서 새로운 것을 공부하고, 경험하고, 또 고민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러한 급변의 시점에서 네트워크타임즈와 데이터넷의 빠르고 정확한 정보제공 능력은 더욱 절실해 보입니다. 글로벌 시장 트렌드, 통신서비스 동향, 앞서가는 기술과 수요 등에 대한 심도있는 분석과 전망 등은 대한민국 네트워킹 산업계 전 독자들이 네트워크타임즈에 요구하고 있는 임무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지난 수년동안 네트워크와 보안 기술을 중심으로 네트워크타임즈가 공들여온 기획세미나 시리즈와 특집 별책 부록 시리즈는 이러한 시장의 요구에 잘 대응해 왔다고 봅니다.

앞으로 네트워크타임즈가 국내 네트워킹 산업계를 대표하는 전문지로서 창간 100주년을 맞이할 때까지 지속적으로 발전해 나가시길 간절히 바라며, 정보전달자로서 이뤄낸 지난 기간 동안의 성과와 역할은 몇 발짝 더 앞서 나가는 시장창출자로서 더 크게 성장해 전 IT산업계의 미래 청사진을 함께 제시할 수 있게 되기를 기원해 봅니다.

A10네트웍스도 보안, 소프트웨어, 그리고 클라우드와 가상화로, 빠른 변화에 동참하고 있습니다. 애플리케이션 딜리버리에 기반한 기술선도회사인 A10은 보안앱서비스(Secure Application Services)를 구현할 수 있는 자동화와 오케스트레이션 구현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기존 고성능 ADC의 보안 기능과 처리 성능을 더욱 강화하고, 업계 최고 성능의 SSL 암복호화(SSLi), CFW(융복합방화벽)에 기반한 CGNAT(Carrier-Grade NAT) 및 초고성능 안티-DDoS TPS로 국내 고객만족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네트워크타임즈와 데이터넷이 한국 최고의 IT 미디어로 무궁하게 발전해 나가길 기원합니다. A10네트웍스코리아의 임직원들과 함께 다시 한 번 더 창간 24주년을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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