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 랜드마크 복합상권, 차별화된 스트리트형 상가 노려볼까
상태바
신흥 랜드마크 복합상권, 차별화된 스트리트형 상가 노려볼까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7.09.08 08: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타필드, 유니온파크 등 인접 ‘하남 유니온시티 에일린의 뜰’ 단지내 상가 분양

전국구 쇼핑명소로 발돋움한 하남 스타필드 인근에 차별화된 스트리트형 상가가 들어서 이목을 끌고 있다. 앞서 아파트 분양을 성황리에 마친 ‘하남 유니온시티 에일린의 뜰’ 단지내 상가다.

이 상업시설은 지상 1~2층, 총 30개 점포로 구성된다. 이미 입주가 진행 중이라는 점에서 상가계약시 바로 입점을 할 수 있다. 계약 후 입점까지 장시간 기다려야하는 일반적인 신규 상가와 달리 단기간 수익창출이 가능하다.

또 다른 강점은 풍부한 배후수요에 있다. 우선 하남 유니온시티 에일린의 뜰 아파트 입주민 754가구는 자체 고정수요로 품고 있다.

단지 도보 거리에는 지난해 9월에 개장한 스타필드 하남이 위치해 있다. 스타필드 하남은 종사자만도 5,000여 명에 달하는 대규모 복합쇼핑센터로 주말은 물론 평일에도 전국 단위 쇼핑고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여기에 매머드급 규모의 하남 유니온파크도 인접해 있다. 이미 지역 랜드마크로 떠오른 이곳은 유니온타워와 실내체육관, 야외체육시설, 어린이물놀이장 등을 갖춰 막대한 집객효과를 발생시키고 있다. 유니온파크 이용객의 자연스러운 유입도 기대할 수 있다.

일대 형성된 상권도 시너지를 내며 빠르게 활성화되고 있다. 신흥 복합상권으로 부상한 하남시의 경우 최근 스타필드 하남 개장과 유니온파크 등의 호재에 힘입어 하남 미사강변도시와 신장동 일대를 중심으로 막대한 유동인구를 흡수하고 있다.

여기에 향후 지하철 5호선 검단산역(2020년 예정)이 개통되면 지하철 이용객도 잠재고객으로 확보할 수 있다는 게 현지 부동산 관계자의 설명이다.

부동산 관계자는 “복합상권은 다양한 특성이 더해져 공백이 없어 주7일 내내 유동인구가 풍부해 임대인과 임차인 모두에게 인기가 높다”며 “특히 경기도 하남시는 여러 신흥 상권들이 동반으로 조성되고 있기 때문에 시너지 효과가 기대되는 유망 상가들이 주목 받고 있다”고 말했다.

하남 유티온시티 에일린의 뜰 단지내 상가는 최근 트렌드에 반영한 스트리트형 상가로 선보인다. 고객의 동선을 고려해 접근성과 가시성을 극대화했으며 고객 유입 확보에 유리한 테라스 설계를 적용했다. 평균 전용률 87.3% 주변 단지내 상가 대비 상대적으로 높아 공간활용성이 뛰어나다.

이러한 강점을 바탕으로 상가 1층은 이마트 24 편의점 입점이 확정됐다. 2층의 경우 전호실 마감됐으며 현재 1층 잔여호실 선착순 분양 중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