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심리교육협회, 학교폭력예방·해결 위한 청소년심리상담사 자격증 무료강의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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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심리교육협회, 학교폭력예방·해결 위한 청소년심리상담사 자격증 무료강의 지원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7.09.07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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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심리교육협회(한교협)가 학교폭력예방과 해결방안을 위한 청소년심리상담사와 학교폭력예방상담사, 인성지도사 등 개설된 20가지 1급, 2급 자격증과정에 무료강의 혜택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한교협 홈페이지 회원가입 시 추천인 기입란에 ‘전액지원’을 입력하고 수강신청하는 방법으로 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러한 방법으로 혜택을 받는 선착순 500명 학습자들은 한교협에 개설된 20가지 자격증과정 중 3과정까지 선택해 강의 무료수강을 할 수 있으며 교재 또한 구매할 필요 없이 온라인 강의실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교육원 관계자는 “평생교육원으로써 사회서비스의 일환으로 이번 혜택을 지원하게 됐다”고 지원취지에 대해 말했다.

자격과정은 온라인 4주에서 6주 기간에 강의와 최종자격검정이 진행되며 통합과정으로써 2급과 1급자격증이 동시에 취득된다. 또한 자격증은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 자격기본법에 의거 정식 등록돼 있으며 개설자격증 과정은 심리상담 분야와 아동청소년 지도를 위한 분야로 구분돼 있다.

심리상담 분야 개설자격증 과정에는 미술, 음악, 놀이심리상담사와 가족심리 및 인지행동심리상담사, 분노조절상담사 등 심리치료매개와 정서유형별 과정이 있으며 아동청소년, 노인심리상담사와 심리분석상담사, 명리심리상담사는 내담연령과 분석도구별 자격증과정이다.

한편, 청소년 관련 심리상담사의 역할은 청소년들이 겪는 부정적 문제들을 보다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돕고 이러한 문제가 발생하기 전에 이를 예방할 수 있게 하며 보다 긍정적인 사고와 능력을 길러 건강한 발달을 돕는데 목적이 있다.

아동청소년 지도 관련 자격증과정은 독서지도사와 자기주도 및 영재창의지도사, 방과후지도사 등 학습지도를 위한 과정과 인성지도사와 진로적성상담사, 학교폭력예방상담사 및 부모교육지도사 등 인성과 진로지도를 위한 과정이 개설되어 있다.

이중 학교폭력예방상담사는 학교 내외에서 일어나는 폭력으로 고통 받는 학생들에게 상담으로 분쟁을 조정하고 가해학생을 선도하여 폭력 없는 학교를 만드는데 목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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