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베드, 미니스톱에 통합 성능관리 솔루션 ‘스틸센트럴’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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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베드, 미니스톱에 통합 성능관리 솔루션 ‘스틸센트럴’ 공급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7.09.07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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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리케이션과 네트워크 상세 모니터링으로 장애 예방과 시스템 안전성 대폭 향상

리버베드코리아(대표 변진석)는 패스트푸드와 편의점을 결합시킨 콤보스토어 미니스톱(대표 심관섭)에 자사의 통합 성능관리 솔루션인 ‘스틸센트럴(SteelCentral)’을 공급했다고 밝혔다.

미니스톱은 고객에게 최고의 서비스와 편의성을 제공하기 위해 5년 주기로 시스템을 교체하며 IT 인프라 구축에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최근 완료된 4차 시스템 교체 및 개선 사업을 수행하면서 시스템, 네트워크, 애플리케이션 등 IT 인프라 전반의 원활한 관리와 유지보수를 위한 통합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했다. 여기에 리버베드 스틸센트럴 스위트를 도입, 장애와 성능 문제에 대한 명확한 자료 및 수치화로 효율적인 통합 모니터링 환경을 구현했다. 

미니스톱 본부시스템팀 김내형 팀장은 “편의점은 시스템 사업이라고 할 정도로 IT의 역할과 영향이 매우 중요하다”며 “장애 발생시 여러 유지보수 업체들간의 책임소재를 파악하지 못해 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지 못하는 것은 물론 정확한 원인 파악이나 규명 없이 문제가 소멸되는 일이 빈번히 발생해, 이를 해결함으로써 대고객 서비스와 직원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것이 이번 시스템 구축의 핵심 목표였다”고 설명했다.

미니스톱은 리버베드 제품을 선정한 요인으로 애플리케이션과 네트워크에 대한 상세 모니터링을 통해 문제의 원인을 정확하게 규명하고 구체적인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가장 포괄적인 제품이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미니스톱 김내형 팀장은 “사일로식 모니터링 분석 접근으로는 실제 문제 발생의 원인을 제대로 파악하기에 한계가 있었기 때문에, 통합 모니터링을 통해 문제 해결의 효율성을 크게 높이고 신뢰할 수 있는 안정된 환경을 갖출 수 있었다”며 “일례로 사용자 응답 처리 시간 저하의 문제를 파악하는 과정에서 리버베드 스틸센트럴의 멀티-메트릭 챠트 분석을 통해 처리량, 연결 발생 수와는 무관한 순수 서버 처리 시간 지연이 직접적인 원인임을 밝혀내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특히 미니스톱은 여러 유지보수 업체들간에 문제 발생에 대한 책임소재 파악과 명확한 원인 규명이 이루어지면서 크게 만족하고 있다.

김내형 팀장은 “각 부분 아웃소싱 업체의 전문성을 믿지만, 반면 독과점의 우려도 있었다.”라며, “통합 성능 시스템을 구축한 이후에는 정확한 팩트를 기반으로 상황을 파악할 수 있게 되어 주도권을 갖고 문제에 대처할 수 있게 됐다”며 “이에 따라 기존에 간헐적으로 발생하던 원인 불명의 문제점들을 추적, 약 90% 이상을 해결했고 경우에 따라서는 몇 분 안에 간단히 처리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최근에는 미니스톱 본사 ERP 시스템의 웹 전환 추진 과정에서 나타난 클라이언트 단말의 성능 저하 문제점들을 발견, 개선 작업에 일조함으로써 해당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완성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했다. 이는 결국 본사 차원의 시스템 모니터링 부담 해소와 직원 생산성 향상 및 IT시스템/유지보수 중복 투자를 방지하는 비용 절감 효과로 이어지고 있다.

미니스톱은 향후 본부뿐만 아니라 개별 점포를 아우르는 통합 성능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여 전체 시스템을 모니터링하고 장애를 예방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리버베드코리아 손용낙 상무는 “24시간 365일 중단 없이 운영되는 국내 대표 편의점 미니스톱의 안정적인 시스템 운영에 리버베드의 성능관리 제품이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게 되어 큰 보람과 기쁨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기업 애플리케이션 및 네트워크의 효율적인 운영과 성능 향상, 신속한 장애 해결을 위한 솔루션 공급에 매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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