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트란, 특허분야 신경망 기계번역시스템 최초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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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트란, 특허분야 신경망 기계번역시스템 최초 공개
  • 윤현기 기자
  • 승인 2017.09.07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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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트인텔리전트 특허검색서비스 기술 접목…해외특허문헌 접근성 대폭 개선

시스트란 인터내셔널(대표 지 루카스)과 워트인텔리전스(대표 윤정호)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서울 임페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개최되는 ‘국제특허정보박람회(PATINEX 2017)’에서 해외특허문헌에 대한 접근성을 대폭 개선한 신경망 특허번역기술을 국내 최초로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 참가하는 시스트란과 워트인텔리전스는 체험존을 공동으로 운영하며 행사 참석자들이 특허분야 신경망 기계번역시스템의 품질을 직접 경험해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 특히 이번에 공개된 특허분야 신경망 기계번역시스템은 시스트란의 오랜 노하우와 앞선 기술력 그리고 워트인텔리전스의 특허검색서비스 관련 최신 기술이 집약돼 있는 솔루션이다.

김호경 시스트란 특허번역부문 이사는 “최근 대중적으로 관심이 증대되고 있는 신경망 번역기술을 특허분야에도 적용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향후 특허분야 비즈니스 확대를 위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윤정호 워트인텔리전스 대표는 “이번 신경망 기계번역 솔루션 탑재로 국내 사용자들의 접근이 어려웠던 해외특허문헌에 대한 검색과 분석이 보다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워트인텔리전스는 국내 최초로 신경망 기계번역 기술이 적용된 AI 특허검색서비스 키워트의 업그레이드 버전을 올 하반기에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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