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TA, ‘네트워크 구축 위한 장비 규모산정’ 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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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TA, ‘네트워크 구축 위한 장비 규모산정’ 설명회 개최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7.09.06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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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트워크 장비 규모 산정에 대한 이해 증진과 지침 활용 확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회장 박재문, 이하 TTA)는 네트워크 산업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IT네트워크장비 구축·운영 지침(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고시)과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장비 규모산정 지침(TTA 표준)에 대한 이해를 돕고, 이를 공공 네트워크 구축에 올바르게 활용하기 위한 설명회를 오는 8일 오후 1시 30분 성남시 분당구 TTA 사옥에서 개최한다.

TTA는 네트워크 관련 전문가들로 연구반을 구성해 2016년 12월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장비 규모산정 지침’ 표준 초안을 마련했다. 이어 지난 4월 27일 공청회를 통해 규모산정 지침의 취지와 추진방향을 설명하고, 산·학·연 전문가 및 이해 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한 바 있다. 또한 규모산정에 대한 구체적 사례 내용을 추가한 표준 개정본을 지난 6월 최종 채택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러한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장비 규모산정 지침 표준’ 준수 내용을 행정예고를 거쳐 7월 10일 ‘IT네트워크장비 구축·운영 지침’에 최종 반영했다.

아울러 그간 TTA는 정부부처 및 공공기관 네트워크 담당자를 우선 대상으로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장비 규모산정 지침 활용을 돕기 위한 교육 세미나를 2회(6월, 7월) 개최했다. 한편 이번 설명회는 네트워크 담당자뿐만 아니라 네트워크 구축 사업자, 장비 제조사, SI 등 모든 네트워크 산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TTA 박재문 회장은 “네트워크 산업 관련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장비 규모산정에 대한 설명회 또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적정 규모의 네트워크 장비 도입 풍토를 조성함으로써 공공 부문의 네트워크 사업에서의 불필요한 예산 지출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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