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리·합체형 청소기 센스봇, 소비자 호응 앞세워 백화점 입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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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리·합체형 청소기 센스봇, 소비자 호응 앞세워 백화점 입점
  • 정용달 기자
  • 승인 2017.09.06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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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기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 센스봇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센스봇은 지금까지 없었던 새로운 컨셉의 청소기로 무선핸디청소, 로봇청소, 물걸레 자동청소가 모두 가능하다.

지난 6월 말 진행한 오픈마켓 프로모션에서도 청소기 시장의 기대주로 떠오르며 많은 관심을 받았으며, 출시 2개월 만에 해외 바이어들로부터 호평을 받으며 5개국에 수출계약을 추진하는 성과를 거뒀다.

센스봇은 로봇청소기가 청소하기 어려운 창문 틀, 구석, 틈새공간, 가구 위 등을 별도의 청소기를 사용할 필요없이 센스봇의 진공 청소부를 분리하여 핸디청소기로 청소할 수 있으며, 별도의 연장관을연결해 핸디스틱형으로도 사용할 수 있어 청소효율과 사용자 편의성을 대폭 높였다.

또한 물걸레 로봇청소기 단독으로도 사용할 수 있으며, 핸디와 물걸레 로봇청소기를 결합해 앞에서는 흡입하고 뒤에서는 닦아주는 하이브리드로봇청소를 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최대 120와트(W)의 강한 흡입력, 1.2kg의 가벼운 무게 그리고 배터리 2개 사용 시 최대 80분 연속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발돼 핸디무선청소기의 단점을 보완했으며, 물걸레로봇청소기 단독 사용 시 무려 180분 동안 청소할 수 있다.

센스봇 개발사인 파인로보틱스 관계자는 “바이어 및 소비자들의 만족스러운 반응으로 롯데백화점 및 갤러리아, AK 백화점 등 12개 지점에 입점 완료했다”며 “고객 니즈에 따라 추가적으로 입점을 진행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고객들과 접점을 확대하고 브랜드 입지를 강화해 나갈 전략”이라고 밝혔다.

한편, 센스봇은 오는 9월8일 오후 3시40분부터 1시간 동안 현대홈쇼핑에서 론칭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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