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특허 기술 기반 엔드포인트 보안 솔루션 출시
넷맨(대표 서승호)은 9월 1일 창립 16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해외 진출 계획을 밝혔다.
서승호 넷맨 대표는 “넷맨은 16년간 완성도 높은 네트워크 보안 및 관리 기술로 수많은 고객사의 네트워크를 안전하게 지켜왔다”며 “우리가 가진 기술로 한 번 더 혁신한다면 세계 보안 시장에서도 경쟁력이 충분할 것”이라고 말했다.
넷맨은 2001년 국책과제에서 개발된 선도 기술을 기반으로 설립됐으며, 국내외 다수의 특허와 수상과 인증을 획득했다. 넷맨은 총 37건의 네트워크 보안 및 관리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 중 4건은 미국, 일본, 중국 등에서 획득한 해외 특허다. 지난해 말 차세대 IP 주소인 ‘IPv6’의 네트워크 기술 선도 공로를 인정받아 제11회 K-ICT 대한민국 인터넷 대상에서 최우수상(국무총리상)을 받았다.
이 기술을 기반으로 한 넷맨의 솔루션은 ▲5세대 네트워크 접근제어 솔루션 ‘스마트낙(Smart NAC)’ ▲IPv4와 IPv6를 동시에 지원하는 IP관리 시스템 ‘아이피플러스(IP-Plus)’ ▲IPv6 통제 시스템 ‘헥사곤(HEXAGON)’ ▲ETRI 기술 이전을 통해 개발한 차단 프로브 ‘PES’ 등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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