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자동차제조사 포드(Ford)가 작년 한국을 비롯해 11개국의 9500여 명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국내 소비자들이 차를 구매할 때 연비를 가장 중요시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소비자 85.5%가 차량의 출력보다는 연비가 더 중요하다고 답하며 전체 국가 평균 63.8%를 훨씬 웃도는 수치를 보였다. 이는 높은 유류비에서 비롯된 결과로 보인다. 산유국이 아니기에 수입 물량으로 모든 물량을 대체해야 할 뿐 아니라 휘발유와 경유에 붙는 세금이 여섯가지나 되기 때문이다.
이와 같은 이유로 연비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연료절감제와 같이 연비를 아낄 수 있는 차량관리 물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늘어나고 있다. 이 중 차량관리 기능성 제품인 다목적 연료절감제 ‘지포트알파’는 연료 속 수분을 제거해 플런저(부란자)내 잔여물을 없앤다. 이로서 자동차엔진소음을 낮추고 자동차엔진청소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어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지포트알파의 원리는 간단하다. 해양미생물을 추출해 연료에 흡착시키는 것이다. 이를 통해연료 속에 존재하는 불순물과 불연성 물질을 가연성 물질로 변화시켜 연료 속 불순물을 제거하는 동시에 연료 입자를 작게 만들어 착화성을 높여 연비를 향상시킨다.
지포트알파는 연료를 완전히 연소하기 직전까지 만들기 때문에 매연을 감소시키며 자동차엔진소음 또한 줄게 한다. 이 뿐만 아니라 카본 및 슬러지 발생을 감소시키기도 한다.
사용법도 간단하다. 휘발유와 디젤, 연료별로 알맞은 지포트알파를 선택한 뒤 주유구를 열어 지포트알파 한 병을 투입하면 된다. 연료 50리터당 지포트알파 1병 정도가 적당하다. 주입이 끝나면 그 위에 연료를 채우고 주유구를 다시 닫으면 된다.
‘지포트알파’를 통해 연료절감 효과를 누릴 수 있을 뿐 아니라 자동차엔진소음을 줄이고 자동차엔진청소까지 할 수 있어 차량관리에 적합한 물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