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선통신 단말기 및 사물인터넷(IoT) 전문기업 모다(대표 김정식)는 일본 히타치그룹에 loT 모듈과 단말기의 공장 품질 인증 및 모든 기능 시험을 통과해 8월말 초도 납품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가전기기, IoT, 스마트 제조 부분의 강자인 히타치그룹에 납품된 loT 모듈은 일본 내 통신사업자 3사인 KDDI, 도코모, 소프트뱅크의 대응 가능 제품으로, 일본 내 모든 통신사업자 대응 제품 보유로 사업 확장성이 한층 강화됐다.
매월 일정 물량이 히타치그룹에 납품되면서 향후 물량증가와 추가 라인업 확대도 가능해 모다의 매출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납품은 일본 내 소프트뱅크의 인증 통과 및 납품에 이은 가시적인 큰 성과로 와이맥스 이후 주춤했던 일본 사업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과를 가져올 전망이다.
모다 관계자는 “IoT뿐만 아니라 AI 관련 제품 및 웨어러블 기기까지 기획 출시할 계획이다”며 “일본 납품을 발판으로 국내외 정보통신 분야에서 획기적인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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