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CK, 클라우드 전용 마켓플레이스 오픈…클라우드 사업 강화
상태바
SBCK, 클라우드 전용 마켓플레이스 오픈…클라우드 사업 강화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7.09.05 09: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다양한 클라우드 솔루션·기간제 라이선스 원스톱 구매·관리 ‘OK’

소프트뱅크그룹의 한국 내 자회사인 에스비씨케이(대표 이승근, SBCK)는 클라우드 전용 마켓플레이스인 에스비씨케이 클라우드 마켓플레이스를 출시하고, 클라우드 사업을 한층 강화하고 나섰다.

이번에 출시된 에스비씨케이 클라우드 마켓플레이스는 마이크로소프트, 오토데스크를 비롯한 클라우드 솔루션 공급자와 플랫폼을 연동해 다양한 클라우드 제품과 서비스를 한 자리에서 비교하고 가장 적합한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공간이다. 이를 통해 파트너사는 다양한 고객 주문을 받아 원스톱으로 제품을 구매할 수 있으며, 수량을 변경하거나 취소하는 등의 유연한 라이선스 관리도 지원한다.

현재 에스비씨케이 클라우드 마켓플레이스는 사무실 밖에서도 PC나 모바일을 통해 작업이 가능한 오피스 365 엔터프라이즈, 보안에 최적화된 윈도우 10 엔터프라이즈 등 20여 종의 제품을 선보이고 있으며, 향후 기업 고객들의 업무 효율성 향상을 위한 각종 제품들을 보다 쉽고 편리하게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에스비씨케이는 이용 고객을 위해 주문과 동시에 해당 클라우드 솔루션을 이용할 수 있는 ‘프로비저닝(Provisioning)’ 방식을 도입해 편리함을 높였으며, 월 단위 과금 형태로 구매를 가능케 해 보다 합리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에스비씨케이 이승근 대표는 “수년간 클라우드 시대를 대비하고 준비해온 만큼 보다 많은 고객들에게 한층 발전된 방식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에스비씨케이만의 클라우드 전용 마켓플레이스를 출시하게 됐다”며 “향후에도 클라우드 사업 영역에 주력하며 보다 효율적인 클라우드 이용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에스비씨케이는 지난 2015년 ‘SBCK 클라우드 지원센터’를 오픈했고, 지난해에는 마이크로소프트와 ‘클라우드 솔루션 프로바이더(CSP)’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해 클라우드 사업 분야에 대한 운영과 기술 능력을 검증 받은 바 있다. 또한 수년 전부터 클라우드 비즈니스를 활발하게 펼치고 있는 일본 소프트뱅크 본사와 협력을 통해 국내외 클라우드 포트폴리오 확대에 나선다는 입장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