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라지구·루원시티 중심 ‘인천 가정 1블록’, 오는 7일 공공분양 공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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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라지구·루원시티 중심 ‘인천 가정 1블록’, 오는 7일 공공분양 공고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7.09.04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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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망 확충, 생활 인프라 확대 등 여러 호재를 맞은 ‘인천 가정 1블록’이 최근 발표된 정부 부동산 정책 규제 대상에서 제외되며 마지막 공공 분양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인천 가정 1블록은 인천시 서구 가정동 597-1번지 일대에 전용면적 59㎡, 74㎡, 84㎡ 타입 총 616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중소형 아파트”라고 설명하며 “오는 7일부터 마지막 공공분양 모집 공고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인천 가정 1블록이 들어 설 ‘가정지구’는 최근 개발 붐이 일고 있는 청라지구 및 루원시티와 인접한 최적의 입지를 자랑한다. 특히 청라국제지구의 경우, 한국의 베네치아로 불리는 커널웨이 상권이 개발되는가 하면, 스타필드 청라와 시티타워 등이 들어서며 호재가 이어지고 있다.

인천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공동 시행하는 루원시티 도시개발사업 역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인천종합안전체험관과 인천시 제2청사 등 앵커시설 유치 등의 이슈로 화제를 모았으며 상업용지 위주의 투지 매각이 완료되고 나면 본격적인 개발이 시작될 예정이다

청라지구와 루원시티의 상권과 생활 인프라를 모두 누릴 수 있는 최적의 주거지역이 바로 인천 가정지구다. 청라지구와 루원시티 중심에 위치한 인천 가정 1블록은 입주민들의 생활 편의와 보안, 쾌적한 환경 조성 등에 대한 계획을 공개한 바 있다.

특히 전 세대 남향 위주 배치로 각 세대 일조권과 채광, 통풍을 확보하면서도 동간 거리를 넓혀 입주민들의 사생활 보호에도 매우 신경 쓴 모습이다. 또한 단지 내 배치된 중앙광장에서 보다 편안한 휴식과 여가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세련된 단지 설계에 이어 홈 네트워크 시스템과 원격검침 시스템, 무인택배시스템 및 CCTV 도입으로 현대적이고 스마트한 생활이 가능하면서도 편의와 보안, 안전까지 두루 강화했다.

주거지에서 가장 중요한 요인인 교통과 교육 면에서도 큰 어려움이 없다. 경인고속도로와 제2경인고속도로,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등 서울 도심 및 수도권 이동이 수월하며 청라IC를 통해 인천공항고속도로에 진입하면, 서울까지 소요시간은 30분 남짓에 불과하다.

또한 가정지구 인근으로 인천 지하철 2호선 가정(루원시티)역과 공항철도 검암역이 들어서 있는 데다 지하철 7호선 연장 개통 계획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한 인천 및 서울 주요지역 접근 역시 원활하게 이뤄질 예정이다. 수도권 택지 지역 중에서는 독보적인 메리트다.

도보거리 내 가원초등학교가 자리잡는 등 아이들 등하교에도 전혀 어려움이 없으며 더불어 청라지구 내 학원가에서 수준 높은 사교육이 가능하기 때문에 자녀 교육에 관심이 많은 젊은 세대의 이목을 끌고 있다.

이 밖에도 단지 앞 어린이 공원, 수변공원, 연희자연마당과 축곶산 조망권으로 자연과 가까운 환경을 만끽할 수 있는 인천 가정 1블록의 주택 전시관은 인천광역시 서구 봉수대로 643에 마련돼 있으며 마지막 공공분양 공고는 9월 7일로 예정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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