맵알(한국지사장 이진구)은 ‘맵알 오르빗 클라우드 스위트(MapR Orbit Cloud Suite)’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광범위한 클라우드 컴퓨팅 역량을 제공하는 맵알 오르빗은 기업들이 단일이나 다수의 클라우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또는 엣지(edge) 환경에서 데이터를 관리할 수 있는 데이터 패브릭(data fabric)을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클라우드 빌더(cloud builder)와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를 위한 고급 기능들을 포함하고 있다.
맵알 오르빗 클라우드 스위트는 맵알 단일 데이터 플랫폼을 최적화해 클라우드 환경에서 분석 및 애플리케이션을 손쉽게 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비즈니스 민첩성 및 오브젝트 티어링(object tiering)과 같은 클라우드 규모 경제성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클라우드-네이티브 데이터 관리 및 오브젝트 티어링 ▲멀티 클라우드/하이브리드 데이터 패브릭 구축 ▲엣지로의 완전한 연결성 제공 ▲컨버지드 클라우드를 구축하는데 필요한 단일 플랫폼 등을 지원한다.
톰 피셔(Tom Fisher) 맵알 최고기술책임자는 “맵알은 기업들이 비즈니스를 확장하는데 방해가 되는 장애물을 제거하고 클라우드 전략을 실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맵알 오르빗 클라우드 스위트를 통한, 각종 클라우드와 엣지 컴퓨팅을 포함하는 모든 클라우드 환경에서 가능한 데이터 접근 기술은 완벽한 분석을 수행하기 위한 꼭 필요한 작업이다. 미래에는 얼마나 지속되는지, 어떤 용도인지와 관계없이 실시간으로 차세대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