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서, 신개념 울트라 게이밍 노트북 ‘스위프트 3’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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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서, 신개념 울트라 게이밍 노트북 ‘스위프트 3’ 출시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7.09.02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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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위프트 3’ 핑크

에이서는 신개념 울트라 게이밍 노트북 ‘스위프트(Swift) 3’을 국내에 출시했다.

‘스위프트 3’의 가장 큰 특징은 고사양 게임도 가능한 엔비디아 지포스 MX150 그래픽카드가 탑재됐다는 점이다. 17.95mm의 얇은 두께에 1.7kg 무게의 울트라북에 그래픽카드를 탑재함으로써 기존 게이밍 노트북의 단점이었던 휴대성을 개선했다.

‘스위프트 3’은 최신 인텔 8세대 i5 프로세서가 탑재된 고성능 노트북으로 14인치 IPS 풀HD(1920x1080) 제품이며, 실버, 핑크 2가지 색상에 스타일리쉬한 디자인이 특징인 ‘SF314-52G 시리즈’와 코닝의 고릴라 글라스(Gorilla Glass) 커버가 적용돼 내구성이 뛰어난 화이트 색상의 스페셜 에디션 ‘SF314-53G-55RL’의 3가지로 구성돼 있다.  

뿐만 아니라 128GB의 M.2 SSD 탑재로 빠른 속도를 제공하며, 180도로 펼쳐지는 오픈 설계 타입의 화면으로 협업을 필요로 하는 비즈니스 환경에 최적화돼 있다. 아울러 지문인식 보안기능과 어두운 환경에서도 쾌적한 사용을 보장해주는 백라이트 키보드, 최대 네 손가락을 사용할 수 있도록 넓게 고안된 터치 패드 등의 편의기능을 갖추고 있다.

그 밖에 최대 10시간 지속 가능한 배터리 탑재로 뛰어난 생산성을 구현하며, 보다 풍부하고 입체적인 사운드를 제공해주는 에이서 트루하모니(Acer Trueharmony) 등 첨단 기능이 탑재돼 있다. 또한 다양한 주변기기를 연결할 수 있도록 최신 USB3.1 포트와 USB 3.0포트가 제공되며, HDMI 포트를 통해 멀티 디스플레이 환경을 구축할 수도 있다.

에이서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한 ‘스위프트 3’은 고성능 울트라북에 그래픽카드가 탑재돼 기존 게이밍 노트북이 갖지 못했던 휴대성을 잡은 것이 특징이다”며 “업무와 게임을 동시에 할 수 있는 ‘스위프트 3’을 통해 1대의 노트북으로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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