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서, 게이밍 브랜드 ‘프레데터’ 제품 라인업 다양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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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서, 게이밍 브랜드 ‘프레데터’ 제품 라인업 다양화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7.09.01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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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서는 IFA 2017에서 데스크톱 PC, 모니터, 헤드셋, 마우스 등 자사 게이밍 브랜드인 ‘프레데터(Predator)’의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이번에 공개한 제품 중 ‘프레데터 오리온(Orion) 9000’은 인텔 i9 익스트림 에디션 프로세서와 엔비디아 지포스 GTX 1080Ti 혹은 AMD 라데온(Radeon) RX 베가를 그래픽카드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는 강력한 성능의 게이밍 데스크톱 PC다.

수냉식 쿨링 시스템과 에이서의 최첨단 공기 흐름 관리 솔루션인 아이스터널(IceTunnel) 2.0 기술이 탑재되어 게임 시 발열을 최소화한다. 또한 최대 128GB 쿼드채널 DDR4 메모리를 통해 탁월한 성능을 제공하며, USB 3.1포트와 USB 2.0포트 등이 탑재돼 있다.

▲ 에이서 ‘프레데터 오리온 9000’

‘프레데터 X35’은 21:9 비율의 35인치 커브드 모니터로 엔비디아 지싱크와 에이서 HDR 울트라가 탑재돼 부드럽고 생동감 넘치는 화면을 경험할 수 있다.

WQHD 해상도(3440x1440)와 1800R 곡률로 최고의 몰입도를 제공하며, 프레데터 게임뷰(PredatorGameView)와 다크 부스트(Dark Boost), 에이서 블루라이트쉴드(Acer BlueLightShield) 등의 첨단 기능도 탑재돼 있다.

‘프레데터 게일러(Galea) 500’은 게이밍 헤드셋으로 에이서 트루하모니(AcerTrueharmony) 3D 음향기술이 탑재돼 있으며, 다이어프램 장착으로 저음에서 고음까지 넓은 대역을 선명하게 재생할 수 있도록 돕고 사운드의 왜곡현상을 최소한으로 줄여준다. 또한 뮤직, 영화, 스포츠 등 3가지 다양한 모드를 제공한다.

게이밍 마우스 ‘프레데터 세스터스(Cestus) 500’은 사용자가 게임유형에 따라 클릭 저항을 조절할 수 있도록 하는 듀얼 스위치 디자인을 특징으로 하며 1,680 만개의 RGB컬러 램프, 8개의 조명 패턴, 5개의 프로필 설정, 8개의 프로그래밍 버튼, 금으로 도금된 USB커넥터 등의 특징을 갖고 있다.

‘프레데터 오리온 9000’의 가격은 1999달러로 오는 12월 북미 지역에 출시될 예정이며, ‘프레데터 X35’는 내년 1분기 중 출시될 예정으로 가격은 미정이다. ‘프레데터 게일러 500’과 ‘프레데터 세스터스 500’은 각각 299.99달러와 79.99달러의 가격에 오는 11월 북미 지역에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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