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호테크(대표 김동철)는 에이제이렌터카(대표 윤규선)와 전용 블랙박스 모델인 '비스킷 S1(Biscuit S1)'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비스킷 S1'은 전∙후방 HD 해상도와 30프레임의 고화질 녹화 영상을 제공하며, 앞차출발 알림, 전방추돌 경보, 차선이탈 알림 등 ADAS 기능을 탑재한 2채널 블랙박스다.
천호테크 관계자는 “이번 계약으로 자사 제품의 이용자 저변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제품에 대한 신뢰도 확보와 함께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해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천호테크는 2009년 설립된 차량용 블랙박스 전문 개발사로 국내 유명 블랙박스 브랜드 OEM 공급을 비롯해 일본, 베트남 등 해외 수출 사업을 진행 중이다. 지난 6월에는 자체 개발한 브랜드 제품 ‘비스킷 W1’을 출시해 시장을 확대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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