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후지쯔·KT DS, 공공 SI 시장 공략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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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후지쯔·KT DS, 공공 SI 시장 공략 박차
  • 윤현기 기자
  • 승인 2017.08.31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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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사 제품·서비스 결합한 시너지 기대…오픈소스 기반 솔루션 공공시장 공급
▲ 이강수 KT DS 상무(왼쪽)와 백종도 한국후지쯔 이사가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후지쯔(대표 박형구·최재일)는 KT DS(대표 김기철)와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 계약 체결로 한국후지쯔는 KT DS와 전략적 협업관계를 맺고, 비즈니스 규모를 대폭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이를 통해 양사는 상호 지속 성장할 수 있는 대외경쟁력을 강화하게 됐다는 평가다.

KT DS는 KT 그룹의 IT서비스 전문기업이자, 국내 최다 오픈소스 도입 및 전환 경험을 보유한 오픈소스 1위 기업이다. 올해 솔루션 유통 사업을 한층 강화하고, 국산 솔루션 유통 활성화를 위해 경쟁력 있는 대·중소기업들과의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

한국후지쯔 전략마케팅본부장 백종도 이사는 이번 제휴를 통해 “KT DS가 보유한 IT서비스 기술과 후지쯔의 x86서버(프라이머지), 스토리지(이터너스)를 바탕으로 기존 및 신규 비즈니스 사업 분야에서 후지쯔 플랫폼의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KT DS 영업본부장 이강수 상무는 “다양한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는 후지쯔와 최근 초대형 SI 프로젝트인 KT 차세대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KT DS의 파트너십으로 향후 SI시장에서 강력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며 “특히 오픈소스 기반 솔루션으로 공공시장을 우선 공략해 빠른 성과를 창출하고 이를 다양한 분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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