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학교 미래지식교육원 부동산전문교육과정은 다음달 부동산투자, 세테크 위주의 무료공개강의를 진행하고 조립식주택 타운하우스 등의 농지산지 투자, 종합토지 투자, 소규모건축 부동산개발 등의 정규강의를 개강한다고 밝혔다.
세 개의 정규강의는 9월 12일부터 9월 14일까지 순차적으로 개강한다. 앞서 9월 3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소액건축, 토지매매뿐 아니라 농지, 산지 투자기법까지를 요약 설명하는 무료공개강의가 열린다.
먼저 9월 12일부터 개강하는 ‘실전토지투자기법 - 농지산지’ 편은 토지매매 중에서도 농지, 산지 매매에 특화된 강의다. 종합토지강의의 농지산지 세부 각론이라고 볼 수 있는 이 강좌는 윤세영 강사가 진행하며 19시~22시 10주과정이다.
‘소규모 건축 디벨로퍼’ 강의는 9월 13일 개강한다. 19시~22시 12주 과정으로 오기열, 손준익 강사는 건축실무, 민경호 교수는 도급계약서 작성기법과 사고방지대책을 강의한다. 소규모 건축의 수익성부터 목적에 맞는 땅 찾기, 공사방법 이해, 인수인계 방법, 투자수익률 극대화 방법 전수 등이 소개되며, 종강 후에는 수료증 수여와 현장 실습도 진행된다.
해당 강의는 공인중개사뿐 아니라 소규모 수익성 건물에 투자를 원하는 은퇴자, 수익성 건물이나 나홀로 건축을 계획하는 사람, 구건물 리모델링을 생각 중인 건물주 등 다양한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한다. 셀프건축으로 집짓기, 전원주택짓기나 협소주택 건축에 관심 있는 사람 모두가 참석 가능하다. 즉, 1억으로 집짓기, 저렴하게 집짓기 등에 있어 사고방지대책 등을 배울 수 있다.
9월 14일부터 19시~22시 12주 과정으로 진행되는 ‘실전 토지 전문가 과정 - 종합토지 편’은 전매차익, 토지 리모델링을 통한 가치증대 등 토지투자에 대한 실전 기법 전수를 목적으로 한다. 이론교육과 실전 토지투자기법을 전수하고, 이를 통해 수익을 높이는 기법을 습득할 수 있다.
이 강의는 땅콩주택, 타운하우스투자, 조립식주택, 전원주택짓기, 토지매매, 수익형부동산 투자 등에 관심이 있거나, 직접 투자 계획이 있는 사람 등의 다양한 수강생이 대상이다.
세 강의 모두 70% 이상 출석할 경우 건국대학교 총장 및 미래지식교육원 원장 공동명의의 수료증이 수여되며, 모바일 복습 시스템 등 다양한 특전이 마련돼 있다. 수강신청은 건국대학교 미래지식교육원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