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콘텐츠진흥원은 제 8대 원장으로 오창희(54) 전 OBS 경영국장이 선임됐다고 밝혔다.
오 원장은 서강대 졸업 후 KBS, SBS, iTV, OBS에서 방송 제작/편성, 경영전략을 맡아온 영상 콘텐츠 전문가다.
오 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진흥원의 수장으로서 경기도를 넘어 한국 콘텐츠산업을 선도하는 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콘텐츠진흥원은 하반기 VR/AR창조오디션, 4차산업 혁명을 주제로 한 ‘빅포럼’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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