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OPA·CODA, 한·일 저작권 보호와 이용문화 확산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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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OPA·CODA, 한·일 저작권 보호와 이용문화 확산 협력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7.08.30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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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저작권보호원(원장 윤태용, KCOPA)과 일본 콘텐츠해외유통촉진기구(대표 테케로 고토, CODA)는 양국의 저작권 보호 및 이용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CODA는 저작권 보호를 위해 일본 경제산업성과 문화부 지원으로 2002년에 설립된 민간기구로서 해외에서 불법 유통되는 자국 불법저작물에 대한 대응책을 마련하고, 일본 콘텐츠에 ‘CJ(CONTENT JAPAN)’ 마크 부착 등의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KCOPA와 CODA는 ▲ 저작권 보호체계 강화를 위한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 ▲ 자국 내 저작권 침해 유형에 대한 정기적인 정보 교류 ▲ 저작권 보호에 대한 학술 및 기술정보 교류 ▲ 저작권법 및 관련 법률 제‧개정 등의 정보 교류 ▲ 저작권 인식, 홍보 및 교육활동에 대한 정보 교류 ▲ 양 기관 간 긴급을 요하는 저작물의 보호 요청 및 침해 대응 채널로서의 NPOC(National Point Of Contact) 역할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윤태용 KCOPA 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한국과 일본 간에 저작권 보호 협력이 확대되길 바란다”며 “해외에서 우리 콘텐츠가 불법 유통될 경우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해외의 저작권 보호기관들과의 협력체계 구축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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