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페이·모다, 블록체인·IoT 융합사업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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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페이·모다, 블록체인·IoT 융합사업 ‘맞손’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7.08.30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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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테크·IoT 융합 페이먼트 기술 개발…‘Beyond the Human Pay’ 실현

블록체인 기반 핀테크 전문기업 현대페이(대표 김병철)는 사물인터넷(IoT) 토털 솔루션 기업 모다(대표 김정식)와 블록체인과 IoT 융합사업 공동 전개를 위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현대페이는 블록체인 기술과 융합해 자사가 추구하는 ‘Beyond the Human Pay’의 실현과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모다와 전략적 제휴를 추진하게 됐다.

현대페이가 추구하는 ‘Beyond the Human Pay’의 개념은 IoT 기기가 복잡하게 연결되는 환경 안에 블록체인 기술로 신뢰 기반의 네트워크 체계를 구현해 인간을 대신해 IoT 기기들이 지불을 하는 미래의 지불 형태를 조성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직접 지불로 인해 발생하는 병목현상을 제거하여 보다 편리하고 효율적인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각 사의 주력 기술인 블록체인과 IoT의 융합이 실현되면 IoT 보안성 강화는 물론 IoT 기기들 사이의 투명하고 안전한 거래가 가능하게 되어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한 보다 편리하고 안전한 지불/결제 시장을 소비자들이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모다 김정식 대표는 “블록체인과 IoT의 융합을 통해 안전하고 투명한 지불/결제의 새로운 표준을 현대페이와 함께 성공적으로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현대페이 김병철 대표는 “현대페이는 블록체인 기술의 진보성을 활용한 차세대 핀테크 기술과 IoT가 융합된 페이먼트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며 “핀테크 분야의 글로벌 표준을 선도하는 전문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리딩 파트너와 적극적인 제휴를 추진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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