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산 이효석 탄생 110주년 기념 평창효석문화제 내달 초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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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산 이효석 탄생 110주년 기념 평창효석문화제 내달 초 열려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7.08.29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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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메밀꽃 필 무렵’의 작가 가산 이효석의 문학정신을 기리는 제 19회 평창 효석문화제’가 9월 2일부터 10일까지 9일간 강원 평창 봉평면 일대에서 진행된다.

평창 효석문화제는 대한민국 최초로 명품축제 국제인증을 받은 축제로 올해는 가산 이효석 선생의 탄생 110주년을 기념한 축제로 치러진다.

평창군 민속공연 난타로 시작되는 이번 축제는 ‘소설처럼 아름다운 메밀꽃, 메밀꽃여행’을 주제로 진행되며 소설 속 메밀꽃밭에서의 감동을 느낄 수 있는 자연마당에서는 나귀를 타고 메밀꽃밭을 걸어보는 이색적인 체험을 할 수 있다.

이효석 생가 터 주변에는 메밀꽃 포토존이 운영되고 꽃밭 사이로 난 오솔길을 거닐며 소설 ‘메밀꽃 필 무렵’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전국 효석백일장, 이효석 문학의 밤 행사 및 축제장 곳곳에서 열리는 버스킹 공연, 소설 속 명장면을 재연하는 거리상황극 등도 색다른 재미를 더한다.

한편 홍익여행사에서는 평창 효석문화제와 봉평 메밀꽃축제와 연계된 가을상품이 출시됐다. 허브나라, 치악산, 월정사 등 여러 다른 코스와 연계된 여러 상품이 준비돼 있으며 당일상품뿐만 아니라 정동진 해돋이상품과 연계된 무박상품도 만나볼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홍익여행사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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