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ICO 로드쇼, 내달 6일 서울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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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ICO 로드쇼, 내달 6일 서울서 열려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7.08.28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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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ICO 프로젝트, 기업 참여 네트워킹 자리 마련

테크 기업들의 새로운 자금조달 방편으로 ICO(Initial Coin Offering)가 전세계적으로 확산하는 가운데,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ICO 로드쇼@서울’ 행사가 오는 9월 6일 서울에서 개최된다.

ICO 로드쇼@서울에는 국내외에서 ICO를 준비하고 있는 다양한 기업들이 참여, 자신들이 준비하는 프로젝트를 상세하게 소개할 예정이다. 현재 참여가 확정된 기업 및 프로젝트는 한국의 미탭스플러스를 비롯해, NEM, 스테이블(Stable), 월크(Wolk), 록체인(RockChain), 루트 프로젝트(RootProject), 케이크코드 (CakeCodes) 등 7곳이다.

ICO 로드쇼@서울 행사에서는 프로젝트의 소개 외에 ICO를 추진하는 핵심 인물들과 격의 없이 논의할 수 있는 네트워킹 이벤트도 함께 마련된다.

ICO 로드쇼@서울 행사를 기획한 더블록체인 권성민 대표는 “ICO 전문가들은 실패하지 않는 선택을 위해 무엇보다 ‘사람을 보라’고 조언한다”며 “누가 새로운 생태계를 형성하기 위한 ICO를 주도하고 있는가를 면밀하게 살피라는 뜻”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ICO 로드쇼@서울은 혁신적인 프로젝트 주체와 예비 투자자 및 소비자가 가장 가깝게 만나는 장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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