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다라, KT 클라우드서 오브젝트 스토리지 서비스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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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다라, KT 클라우드서 오브젝트 스토리지 서비스 개시
  • 정용달 기자
  • 승인 2017.08.28 16: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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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제공 VPSA서비스에 대용량 오브젝트 스토리지 서비스 추가 제공해 기능 강화

자다라 스토리지(Zadara Storage)는 KT 클라우드에 대용량 파일 저장의 오브젝트 스토리지(Object Storage) 플랫폼 서비스를 추가 제공한다고 28일에 발표했다.

자다라 스토리지는 기존 2015년 8월부터 KT 클라우드를 통해 서비스되고 있는 VPSA(Virtual Private Storage Array) 블록 및 파일 기반의 스토리지에서 대용량 오브젝트 파일 스토리지를 추가 제공하는 것이다. 자다라의 VPSA는 고객별로 전용 디스크를 할당할 수 있어, 타 고객의 간섭을 최소화하는 전용 스토리지를 구성하여 대용량 및 고성능 서비스로 필요한 만큼 이용할 수 있다.

현재 국내 다수의 기업들이 3~5년마다 하드웨어를 새로 구매하고 교체할 필요가 없는 클라우드의 경제성과 유연함을 활용하기 위해 IT 인프라를 클라우드로 옮기는 중이다. 기업뿐만 아니라 공공 클라우드 분야에서 국내 최대의 레퍼런스를 보유하고 있는 KT 클라우드는 엔터프라이즈급 스토리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자다라 스토리지와의 파트너 협력으로, 국내 시장에 더욱 더 신뢰성 있는 스토리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자다라 스토리지(Zadara Storage)의 부사장인 대니나오르(Dani Naor)는 “자다라 스토리지와 KT는 굳건하고 성공적인 사업 파트너다. 우리는 한국시장에 KT 클라우드 스토리지 서비스를 소개하고 새로운 영역에 대한 요구 충족시킴으로 이러한 협업을 확대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오브젝트 기반의 KT 클라우드는 이전엔 없었던 특별한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다” 라고 전했다.

자다라스토리지코리아의 박응찬 컨설턴트는 “기업과 기관 고객들은 민첩하고 유연한 SaaS(Storage-as-a-Service)를 요구하고 있고, 이제 KT Cloud라면 고객이 기대하는 것 이상의 플랫폼을 사용할 수 있다. 자다라 스토리지와 KT가 유연하고 완전한 OpEx(운영비용) 형태의 엔터프라이즈 급 SaaS 솔루션을 시장에 제공하기 위해 또 다시 파트너쉽을 가진 것에 대해 매우 감격스럽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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